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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퇴근시간.. 30분이나..남아서.. ^^;;

지난..이야기를..쓰는데... 주제에 맞게.. 쓰다보니.. 시간순서는... 뒤죽박죽 되는 것 같네요...

오늘은...주식으로...깡통 두번 찬...이야기...

첫 번째..깡통.....

첨 주식 시작한것... 총각시절...정말..우연히... 신문을 보니...

뭐.. 인터넷만 있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거래를 할 수 있는...

홈트레이딩이... 실시 된다고... 하더군요...

집문제와... 경마로... 어려웠던... 그때...

아주... 매혹적인... 뉴스였죠...

100만원으로...계좌를..만들고....  첫 거래한날...

5만원의.. 수익이 생겼죠...

정말... 하늘을.. 날듯이... 기뻣죠...공짜로... 5만원이 생겼다고...생각했거든요...

(근데... 수수료...세금은... 붙는..줄도... 몰랐죠 ^^;;)

그러나.... 주식이란게 뭔지...아무것도 모르는..저는...

한... 보름만에... 딱... 반토막 되더군요...^^;;

또.. 슬슬... 열이 받더군요 ^^;;

그래서... 어찌어찌^^;;  천만원을...마련....본격적으로... 시작....

한 달 후... 거래내역서가...집으로.. 왔는데...

팩스지...큰걸로.. 한... 20장.... 되더군요...^^;;

결과는... 3개월 뒤... 딱 ...100만원 남았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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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깡통.....

어려워진..경제 사정땜에... 돌파구를...마련하려던...도중....

우연히.. 아파트에... 붙어있었던... 전단지...

아파트...담보대출...^^;;   3000천만원...

어렵게...고생해서... 내 소유가 된.. 이.. 아파트로...

대출을...받아서... 다시... 주식을...했죠...

그러나.. 개버릇 남 주나요...

사고 팔고.. 사고.. 팔고...

아무 지식없이...연구없이... 닥치는데로...사고 팔고....하다보니...

어느날...거래가... 안되는...거예요...

몇 년전...일이라서... 기억이 자세히...안나는데....

몇 십프로 이상...손해보고 있던 상황에서....

거래정지..... 감자.. 뭐.. 이런 것 이엇나봐요....

기업정보도... 뭣도...아무것도....모르고...  그저...사고..팔고만...했으니....

그리고는... 저는...절망에 빠졌죠.....

살기가... 싫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계좌를...방치해버렸어요.....

포기...절망..... 이런 것으로... 심하게 좌절했었던...시간이었죠....

그리고... 6개월뒤에... 계좌를...열어보았는데....

딱... 600만원... 남아 있더라구요...

당시에... 코스닥  꼬꾸라지던...해 였던것 같아요....

그렇게... 두번의 주식 시도는... 모두...깡통으로 끝났고....

제 무지의 댓가를... 계속 치뤄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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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 다 되었네요...

모두들... 즐거운...하루...마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