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다심씨 글 읽으며 무지 웃엇다,,,,잉,,,

골 때리는 친구여,,,잉,,,,ㅎㅎㅎ,,,,

안 해 본게 업구만,,,,ㅎㅎㅎ,,,

억시게 개구쟁이네,,,,^^

배장도 무지무지 크겟구만,,,,ㅎㅎㅎ,,, 아이고 배야,,,,

이런 사람이 원래 크게 되믄 무지 크게 되버린당께,,,,ㅎㅎㅎ,,,,

나중에 돈 무지 벌믄 아는 채나 해주시게나,,,,ㅎㅎㅎ,,,

좌우간 첫인상하곤 넘 다른 면을 보여주는구만,,,,

역시 인간사는 가만이 들여다보믄 재미가 잇어,,,잉,,,

놀리는 소리가 아녀,,,,  그냥 흥미진진한 젊은이구나 혀서,,,,

그건 그렇고,,,,

대장이 돌아올 시간동안 헛소리나,,,

오늘은 저녁에 시장에 장보러 갓어유,,

회 좋아하시는 엄니들리라고 연한 연어회감,,, 장어구이( 근디 중국산,,,이믄 어때,,, 그놈이 그놈이지)

* 사족 : 한국놈들 중국 아가씨는 대개 좋아허믄서 중국산 고기는 안 좋다네,,,잉,,,

맛잇는 김밥,,,  특급 초밥,,,,이러저랴한 것들 사 와서 차리니 와~~우~~~  식당에서 먹는 거보다

몇 배 양도 많고,,, 맛도 양식에 일식에,,,,한식에,,,,이거야말로 퓨젼식이네,,,,잉,,,,

엄니는 질긴 회보다 연어회가 좋은가 보다,,,,

맛잇게 드시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

솔고에 감사하고 대장에게 고마운 맘으로 맛잇게 먹엇다,,,,

우리 엄니 백살 채우려면 7년 남앗는디,,,

한 십오년만 더 사시믄 좋겟다,,,,ㅎㅎㅎ,,,,

이제는 치매기가 조금 와서 더 좋다,,,재밋다,,,,ㅎㅎㅎ,,,

치매란 말은 참 듣기 싫다,,,

이건 자연이 인간에게 내린 축복이다,,,

삶의 고통을 잊게 해주고,,,어릴적 행복한 시절만 기억하게 해주는 신의 은총같다,,,

아니믄 생을 마감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준비를 아무런 공포업이 맞이하게 해주는

자연 방어 시스템인지도 모른다,,,,

어떨 때는 엄니가 귀여워질때도 잇다,,,ㅎㅎㅎ,,,

아픈게 왜 안 낫냐고 의사 엉터리라고,,,,우길 땐 영,,,애기같다,,,,ㅎㅎㅎ,,,

나는 우리 엄니가 애기처럼 오래 오래 내 곁에 잇엇으믄 좋겟다,,,

오늘도 신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산다,,,,

그나저나 우리 대장은 이제쯤 왓을가,,,,ㅎㅎㅎ,,,

가끔 지난 일을 생각하며 혼자 웃는다,,,,ㅎㅎㅎ

울 대장은 무슨 일인지 알거유~~,,,  그치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