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아침 일찍,,, 집을 나간다,,,

왜 ????

짤린 모습 아니야,,, 짤린건 아니다,,,ㅎㅎㅎ,,, 보이기 싫어서,,,,

우리 시내는 작아서 걸어 30분이믄 한바퀴다,,,,

햇빛은 나는디,,, 눈발이 조금 날린다,,,

눈이 많이 오믄 보리농사가 잘 된다고 엄니가 그랫는디,,,

요즘 보리농사하는디가 어딧나,,,, 대꾸하려다 말앗다,,,,

지하상가 돌아보니 문 닫고 페업하느디가 많다,,,

겨울옷 잔뜩 갖다놓고 못 팔아서 망핸 모양이다,,,,뻔할뻔자지,,,,

점포를 치우는 사람들 보니 맘이 아프다,,,,

저기에 비하믄 난 행복하다,,,

작년 5월 3000에서,,, 이젠 2 (?) 이 가까워진다,,,,

다 우리 천사님 덕분이다,,,,감사하는 맘으로 산다,,,

이렇게 벌어주는 천사를 안 믿으믄 누굴 믿으란 말인가,,,,

점심 먹으러 들어왓다,,,,배부르고 등 따시고,,,

엄니 90 넘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다,,,ㅎㅎㅎ

어제 호랑인눈깔 듣고나니 힘이 좀 낫나보다,,,ㅎㅎㅎ,,,

다빈치코드,,, 재미잇는 책이네,,,오늘 마무리짓자,,,,

어릴적 꿈이 소설가엿는디,,,헤밍웨이나 레온 유리스 같은 작가가 되고 싶엇는디,,,

엑소더스,,,,같은 책을 쓰고 싶엇는디,,,

내려놓은 책 찾아보니누렇게 떳다,,,,

다시 생명을 불어넣어주자,,,

다심씨가 다시 힘을 찾은거 같아 다행이다,,,

경마까지 햇던 배짱이믄,,,ㅎㅎㅎ,,, 넘 떨지 마슈,,,,잉,,,^^

남 돈 버는거 약올라하지 말고,,,축하해주는 맘을 가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