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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고 할까요.. 전 주식을 시작하고 친한 친구을 잃었읍니다.. 처음 제가 주식을 한건 코스탁이 한참 호황일때고 그때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 직장을 하나둘씩잡고.. 증권회사.. 머...이런 저런 회사에들어가고 전 시골 집에 내려와서 일을 하기시작했지요... 조금씩 시작한 주식은 처음에 저에게 큰돈을 벌어주었고 그리고 한번 에 실패 그리고 빚.. 다시 주식을 하게될때에 친구의 소개로 많은 돈을 투자한 주식이 9.11로 폭락 코스닥에 잇던 그회사는 없어지고... 다시 빚.. 그리고 다시 빚으로 주식을 시작 친구으소개로 다시 산주식은 또 ...13500이던 주식은 2000원까지.. 그래서 몇년을 그냥 그대로 두었지요.. 그리고 결혼 하기전 모든것 정리하고 보험 해약하구 .... ㅠㅠ 약간의 빚을안고 결혼해서 집사람의 안전한 직장덕에(공무원) 걱정없이.. 남은 빚 정리하구.. 13500원산주식 4500원팔아서 다시 시작한게.. 솔고이고 전 그래도 운좋게 옥이님 이라 기타다른 님들 말을듣고 솔고을 사겠되지요...
제가 말이 넘 많았나봅니다.. 아~~ 그주식 소개해준 친구는 회사에서 승승 장구한다고하던군요... 제가 넘순진한건지 넘 믿은건지 바보가 아니어서 13500원이던 주식이 만이 떨어질때 판다고 하니 그친구가 절대 팔지말고 자기가 책임진다는 말을 했지요..
믿음이란건 서로가 서로에게 주는 거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여기에 나오신 분들 얼굴한번 목소리한번들은 적은 없지만 ... 서로의 믿음은 소중한게 아닐지..
제 무슨 말을 하는지 저도 잘모르겠지만.. 전 믿고 인네 인네 .. 합니다.. 글구 훗일은 제가 감당해야할 몫일테지요.. 늦은 밤 좋은 꿈 꾸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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