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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누부 요리 와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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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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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4 2005/02/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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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무서운 나라다"

    한국은 정말 무서운 나라다. 잘먹고 잘사는 대재벌,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이고 힘 잘쓰는 프로 운동선수들조차 줄줄이 떨어지는 그 어려운 징병검사를 가뿐히 통과한 60만이 넘는 초정예군을 가진 무서운 나라다. 아아!!!... 가슴이 벅차 오른다!!! 새 천년은 한국의 시대가 될 거라던 말들이 헛소리가 아니었던 거다. 한국에 태어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든다. 어흠! 한국은 정말 무서운 나라다. 한다면 하는 나라다. 건국신화에도 나오는 "음주가무"를 살펴보자. 술... 후후후. 고급양주 스카치위스키는 영국하고도 스코틀랜드가 주산지이지만, 최대 소비국은 한국이다. 예로부터 한국인은 막걸리를 대접으로 마셔왔다. 양주라고 다를쏘냐! 무서운 사람들이다. 영국의 술집에서 한국인이 위스키를 한 병 주문하면 난리난다. 한잔, 두잔으로 팔아 봤어도 병으로는 팔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얼마를 받아야 할 지도 모른다. 그걸 숨도 돌리지 않고 가볍게 비우면 술집 안이 뒤집어진다. 한 병 추가하면 기절한다. 서비스로 폭탄주 시범까지 보이면 다음날 현지신문에 난다. 노래... 크크크. 노래방이 처음 생겼을 때 한국인은 물을 만난 물고기였다. 그로부터 한국은 전국민이 가수가 되었다. 노래 못하면 간첩, 아니 "왕따"다. 옛날에는 길거리에서 TV리포터가 마이크를 갖다대면 피하기 바빴지만, 이제는 다르다. 오히려 리포터 손에서 마이크를 빼앗아들고 시키지 않아도 잘 한다. 춤...? 푸허허허허~ 빠질 수 없다.DDR을 보라! 그렇잖아도 춤 잘추는 민족인데 싸고 저렴하게 장소, 기계까지 마련되니 대학로 벽돌바닥에서 머리카락 빠지며 헤드스핀 안해도 되는 연습장이 길거리마다 골목마다 생긴거다. 이젠 춤에 관한한 전국민이 평준화 되었다. 어르신들은 캬바레 아저씨들은 단란주점, 언니 형들은 나이트, 학딩들은 락까페에 DDR까지, 정말 무서운 나라다. "의식주"를 한번 보자. 위성TV에서 슈퍼모델들 나오는 패션쇼를 볼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강남, 압구정 거리마다 슈퍼모델이 넘쳐난다. 세계 최신유행의 같은 패션, 같은 화장을 한 같은 얼굴의 슈퍼모델들이 넘쳐나는 거리를 보면 외국의 유명 모델들도 울고 간다. "회"는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백만장자나 되면 모를까, 너무 비싸서 아무나 못먹는 고급요리이고 본고장 일본도 비싸기는 마찬가지다. 한국에서는 그 "회"집이 거리마다 넘쳐난다. 그 많은 횟집이 손님으로 미어터진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동해안의 회집들이 고기잡아다 대기가 벅찰 지경이다. 사는 집은 또 어떤가...? 너른 벌판이 있고 거기다 "집"을 지으라는 말 한마디가 떨어지기만 하면, 오래도 안 걸린다. 뭐 산이라 해도 상관없긴 하다. 눈깜빡할 새에 밀어내고 2년 안에 거대한 아파트 수백만채가 지어진다. 빌라나 맨션같은 것쯤은 두어달이면 된다. 그 뿐인가... 다리, 백화점, 빌딩들, 감동적이고도 무섭다. 세계최고를 달리는 것들을 보자. 휴대폰보급율 세계 1위! 혹시 아직도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까봐 연일 광고를 때려댄다. 인터넷보급율 세계 1위! TV뉴스에는 연일 인터넷상거래가 어쩌니 PC보급율이... 어쩌니 한다. 나만 가입하면 완벽한 인터넷왕국이다...-_-; 스타크래프트 부동의 세계 1위, 당근 한국이다. 싸움터가 아니라도 1위는 변함없다. 프로 게이머들이 식음을 전폐하고 최강국을 위해 불철주야 애 쓰는 한, 더구나 전투게임 아닌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이 전투게임에서 질 수야 없는 일! 덧붙여 북한... 북한도 한국인 아닌가! 세계 최고의 "꼬장"을 뿌리는 나라가 북한이다. 미사일 펑펑 날리고 미국하고도 맞장 뜬다. 이래저래 무서운 나라 한국이다. 한국은 정말 무서운 나라다. 무서운 나라는 당근! 국민도 무섭다. 한국 남자들은 누구나 한칼 한다. 조폭, 특공대출신, 해병대출신, 사복형사, 심지어는 특공방위까지 넘쳐나는 곳이 한국이다. 겉만 보고 엉기다가는 죽는다.-_-; 곧 숨 넘어가는 할아버지들도 물론 왕년에는 한칼씩 했지만 오히려 어릴수록 조심해야 한다. 아저씨들은 대딩을, 대딩은 고딩을, 고딩은 중딩을... 언제나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산다. 물론 초딩도 무시 못한다. 이들은 밥 대신 "본드" "부탄가스"같은, 전투력강화제를 수시로 복용하며 내공을 쌓는다. 정말 무섭다. 하지만, 이들은 상대도 안되는 무서운 "아줌마"들 또한 널려있다. 그 가운데서도 "뽀골뽀골 파마머리"나 "몸뻬"라는 전투적인 스타일을 갖춘 아줌마들은 특히 무섭다. 특정한 장소,버스나 전철 안, 시장 같은 곳에서는 거의 초자연적인 힘을 자랑한다. 이런 곳에서는 절대 피해야 산다. 예비아줌마로 불리는 젊은 처자들도 무섭기로는 만만찮다. 회사 다니는 아가씨들은 핸드백 안에 라이터나 가스총을 넣어 다니고, 총칼로 무장한 은행강도조차 여자행원에게 직싸게 얻어터지고 붙잡혀 철창으로 간다. 길거리는 또 어떤가...? 자동차, 모터사이클은 모두 선수들뿐이다. 막혀서 못 달리지 좀 뚫리면 모두 눈이 풀리고 입가에는 약간의 침을 흘리며 늑대인간으로 변신한 뒤 악셀을 밟아 댄다. TV는 평소에 "늑대인간으로 변신하는 법"을 공익광고로 보여준다. 자동차... 앞뒤로 50cm 빈틈만 보이면 끼어 들기가 가능하며, 자신을 추월하는 자동차가 있으면 바로 쫓아 가 딴지를 걸어 쓰러뜨리고... 그것도 안되면 하이빔을 날려 제압하는 고수도 널렸다. 자동차 자체의 성능도 뛰어나다. 외국 자동차들은 꿈도 못꾸는 수중주행 기능이 있어 해마다 많은 자동차들이 개천, 강, 바다로 뛰어들어 도대체 나올 생각을 않는다. 때때로 물이 있는 줄로 착각하고 절벽이나 계곡으로 뛰어 들기도 하지만, 역시 죽는 이보다 살아나는 사람이 많다. 모터사이클... 앞바퀴가 떨어져 나가도 뒷바퀴만으로 기름 떨어질 때까지 달릴 수 있으며 뒤에 조수(주로 여자)를 태우면 더 빠르다. 조수 대신 가스통을 싣거나, 한 손에 "청룡각" "신속배달"등의 주술이 쓰여진 크고 네모난 철제통을 들면 전투력은 더욱 높아져 지그재그로 달리는 특수주행이 가능해 진다. 그것도 모자라 500리터가 넘는 초대형 냉장고를 싣고 달리는 사람도 있다. 거의 필살기다. (외국인들이 보면 경악한다) 때로는 국민의 담력을 키워주기 위해, 한강다리를 끊거나 사람들이 가득 찬 백화점을 무너트리기도 하고, 아이들이 떼 지어 자는 건물에 불을 질러 응급대피 훈련을 하기도 한다. 매월 15일에 하는 정기훈련 말고, 기습적으로 벌이는 이 비정기훈련을 모든 국민이 적응해서 한 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한다는 정부의 배려가 고맙다. 배도 가라 앉히고, 비행기도 가끔 떨어트리지만, 훈련으로 단련된 한국인들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코웃음을 치며 또 탄다. 그 나라에 그 국민... 참으로 무서운 사람들이다.-.-;; 내는 그래도 옥이 누부가 제일 무섭다 아이가 ? 새해 인사가 늦었다. 금년에도 황사바람타고 왕대박 !!! 알아들었겄지요? 이거 하나 올리고 갈라꼬 싱크풀 가입했다 아이가 ? 옥이누부를 가심깊이 사랑허는 지피가...우히히~ - 출처미상 : 저작권 문제시 삭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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