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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놈은 왜 찾는겨,,,

오늘 아침 8 시에 글 미리 올려 놓고 나갓는디,,, ㅎㅎㅎ,,,

오늘 간다고 ,,, 다시 보태 노라고 햇잔여,,

근디,,, 오늘 슬프다,,,잉~~~

드뎌 짤렷뿌다,,,,  아니 내 사전에 아직 짤린다는 건 업구,,, 그만 둬뿟다,,,,

장사가 안되는 디,,,  말도 안 멕히고,,,혀서 비용절감 차원에서 나이든 내가 먼저 그만 둿수,,,,

아침에 맘 먹구,,, 일찍 나가서,,, ㅎㅎㅎ,,,

얼매 안 되는 월급이지만,,,  시골에선 그래도 먹고 살만한디,,,ㅎㅎㅎ

머 원래 일이란게,,,  자격증하나 붙여주고,, 놀고 먹고 그런거긴 햇는디,,,

대신 자격증 빌리는 값으로 50만원 준다고 하길래,,, 그냥 신세진 것도 잇고혀서,,,

그냥  쓰라고 햇수,,,ㅎㅎㅎ,,,  혹시 나중에 장사 잘되믄 다시 취직시켜 줄지 모르니까,,,후후후,,,

대신 의료보험료는 내 준다고 혀서  고맙지머,,,잉,,,

옥낭자,,, 나 오늘부로  실업자 되뿟다요,,,,ㅋㅋㅋ

그려도 몇달간은 아침에 출근한다고 기어 나가야 허는디,,, 어디로 갈까나,,,

고것이 문제로다,,,,

매일 병원가서 물리치료나 받고,,, 간호원 아가씨랑 놀까 부다,,,ㅎㅎㅎ,,,

하루 두번 세번은 안 받아 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