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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 가스나..일루..와바라~~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38 2005/02/04 22:43

게시글 내용

나 아즉 벼락 안 맞았다 ^^;;

.............................

암튼..오늘 옥양 땜씨.. 기분 엉망이다....

 

안그래도.. 집땜시.. 신경이.. 곤두 서서.. 머리가 찌끈찌끈 하던차에.. 아에 기름을.. 붓는구나..

 

아그야.. 대한민국 서울에서..평범한 직딩이.. 집 사는게 ... 얼마나.. 어려운..일인줄 아나..

 

짧게는..몇 년... 길게는... 십수년을.. 말그대로.. 비참하게 살아야 .. 집 한 칸 산단다..

 

돈도 돈이지만.. 그 과정이란건.. 정말.. 짜증나는.. 시간들이고.. 자존심과의 싸움이기도 하단다..

 

....................................

내가 왜 계좌공개 하는 줄 아나...

 

옛날에 현건이에 있을때.. 드레님이.. 딱 팔고.. 계좌 보이고.. 가더라.. 너무 멋있더라..

 

내도.. 현건이 장투를 .. 외쳤지만.. 솔직히.. 두려움 땜시.. 몇 번 사고 팔았단다...

 

너무 부끄럽더구나.... 

...................................................

 

첨 저쪽 동네에서... 솔고 들어왔을 때... 너무나 오랜.. 박스권 장세에... 몇 번.. 사고 팔고도 했고...

 

특히..연말쯤에.... 현건이 모두 팔고... 솔고하고...줄기하고 풀 미수 들어갔다가...손해도 많이 봤단다...

 

그래서... 손해보고 미수정리 했더니만.. 그 담날인가..부터... 또 상가더라...

 

설상가상으로.... 뜻밖의 사정으로... 자본금도... 많이.. 줄고...

 

그래서... 결심했지... 이젠 .. 정말.. 장투란걸.. 해봐야겠다...하고...

.....................................................

 

씽크로.. 옮긴 뒤... 수익률이 늘어날수록... 두려움도 커졌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난... 상한가.. 먹어본것도... 내 계좌에 수익률이... 20% 가 넘은 것도..

 

솔고 가 첨이다... 모두다.. 상 가기전에 팔아버려서 ^^;;

 

그런 ..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이 무얼까... 생각하던 중에... 나도 계좌를 공개해야 겠구나 ...

 

생각했지... 난.. 자존심이 쎈 편이라서... 한 번 한 약속은.. 지킨다.. 쪽팔려서 라도...

 

그래서... 계좌공개 하면... 적어도... 샀다 팔았다는.. 못하겠지 하고... 공개 한 거란다...

 

그리고.... 계속... 약속을 ...지켰지...

....................................................................

 

이런.. 조정장세... 들어갈 것 ... 왠 만한..이들은.. 다 알것이고...

 

돈이 급한 내 사정과.. 성격에...  조정 초기에 ... 팔았어야... 정답이다...

 

수익률 66% 까지 올라갔던 수익률이.. 지금 53% 이하다..

 

첫 날 조정 들어갈때 팔았다면.. 10% 이상은.. 건졌겠지...

 

그러나... 2/4일까지.. 안 팔겠다고... 모두에게 한 약속 지키려고... 팔지 않았다..

 

어제도... 담주 월. 금 까지.. 더.. 지켜보자 했고...

 

오늘도.. 시행사에 전화해서... 자존심 구겨가며.. 돈이 없어... 중도금 또 못내면.. 어떻하냐고.. 물어봤지..

 

싸가지 없는 놈이.. 실실.. 비웃어 가며...  넉살 맞게 대답해 주더구나..

 

마치.. 능력도.. 없는.. 놈이... 무엇하러.. 아파트를 계약 했냐는... 투로...

 

.............................................................

그래도... 한 두달.... 마눌아만.. 잘만 속이면... 시간을...벌겠구나...하고.. 좋아서..

 

게시판에 들어왔더니... 옥양이 ... 펀치를.. 날려뿔더라...

 

오후 내내 ... 기분... 안 좋아서... 팔 기회만.. 노리고.. 있었는데.....

 

신의 ..계시인지.... 농락인지....팔 기회를 안주더군...

................................................................

 

오는 길에... 이런.. 저런... 생각해봤다...

 

무엇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을까....

 

니가...내 맘 속에 ... 들어와 볼 수 없는... 것 처럼.. 내도... 니 맘속을 ... 모르것지...

 

하지만... 이럴때마다... 생각 나는게 있다...

 

내가... 대학생때... 첨 사주를... 봤었는데... 그때.. 그 할아버지가 ... 그러더라....

 

일해주고... 욕먹는...팔자라고....

..............................................................................

 

그땐... 몰랐었지만... 살아 가면서... 그 말을... 실감할 때마다...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또 여기서도.. 나름대로... 충실하려 노력했건만...

 

내 의지가 아닌 일들로 인해서... 내가... 욕을 먹게 되면... 심한.. 비하감이 찾아 온단다...

......................................................

 

내가... 철이 없어서 인지... 아님.. 운수가 나빠서 인지.. 한.. 두번.. 큰.. 실패를 보았다...

 

잘해보려고 한 건데... 결국... 배신에 속임수에 넘어가... 한 일억 해먹었단다...

 

그리고... 그거 만회해 보려고... 시작한..주식도.. 두 번 ... 깡통차고....

 

물런.. 기본은.. 나의 욕심이 .. 과하여 생긴 일이었지만...

 

싸늘한.. 마눌아의 눈빛과... 의심하는.. 부모님들의... 질문들에.... 조급한...마음은... 더 해 간단다...

..............................

 

옥이 아가씨...

내가.. 다른 사람보다... 살가움이 부족하고...

남 듣기...좋은..말을 해주는데... 모자라고.... 하지만요....

자존심은..지키고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

쓰다 보니.. 뭔 말을 하고 있는 지 모르것네요...

 

암튼..결론은.. 니 말대로.. 내가..솔고 말고.. 다른 주식 가지고 있다면...

니가... 옆구리 날리기 전에.......... 내가... 배짼다...

알아드러찌요~~ 이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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