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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직업은 좋은말로 플로리스트

많이 하는 말로 꽃꽂이 사범 인데여..

꽃이 그렇게 된데는 이유가 잇네여 ㅎㅎ

꽃을 사랑해주지 않으셧군여 ㅠㅠ

꽃은 보기보다 민감해서 자기를 좋아 하는지 싫어하는지 잘알지요..

굳이 그런걸떠나서 정말꽃을 좋아하게 되면 꽃을 어떻게 돌봐야하느지

물어보구, 하루에두 몇번씩 처다보게 되지여..

그러면 서 먼지두 닦아주고 물도 뿌려주고 등등...

다음에 화분을 들여놓으실때는 남의의견보다 본인이 끌리거나 예쁜것으루 하세여.

글구 다큰화분보다는 비닐화분에 심어진거 사다 키우면 죽이지 안구 키우는 재미두 보실수 잇을듯합니다.

실예로 예전에 꽃집할때 님과 비슷한분이 애인과 들러서 화분을 선물 받으셧는데여..

하루에두 한두번은 들르거나 전화를하시더라구여

어떻게 돌봐야 하느냐구 ㅎㅎ

그래서 화원에 데리구 가서  직접 보구 배우게 해줫을 정도예여

물론 잘키워서 분양두 하셧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