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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엄니가 올해 93 세인디,,,,   이제 조금씩 정신이 흐려지기 시작해 걱정인디,,,,

찾아오는 사람이 업으니 무척이나 사람을 기린다우....

좀전에 들어와 30분 가량 엄니의 어릴적 애기를 들엇는디,,,,,

엊그제 일은 기억을 못하는디,,,,  엄니 13살에 일본에 봉제공으로 일하러 갈때 부터 외할머니 보고싶어

주인몰래 귀국선 타고 고향으로 돌아온 몇 십년전일은 어제처럼 생생히 기억한다,,,,  

인간의 시스템이란 이렇게 오묘한 것일까,,,,

젊은 땐 미래만 바라보고,,,,  나이들면 과거에만 살게된다,,,, 그러면서 자연히 죽음에 대한 공포를 잊게 되

고 ,,,,극히 자연스럽게,,,, 하나의 현상으로 두려움없이 죽음을 맞게 되는 가 보다,,,,  

이것도 신의 오묘한  프로그램일까,,,

또 씰데업는 애기하고 잇네,,,,ㅎㅎㅎ

또 그라프 열심히 공부하는 분들은 매일 덜덜덜 하고 잇으리라,,,, 꼭지에 달달달 매달려 잇으니,,,

팍 떨어지지나 안을까,,,불안한 사람 만을겨,,, 수익내고 잇으니 팔고 싶고,,,ㅎㅎㅎ

차라리 컴에 매달려 잇지말고 일에 매달려 보믄 어쩔가,,,

우리 옥낭자 믿는 사람은 컴을 보더라도 맘이 편할것이고...아닌 사람은 몇 프로 왓다갓다하믄,,,

안절부절,,,아이고 엊그제 팔고 오늘 사믄 주식수 늘어낫을긴데,,,,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한번 해보시유,,, 그게 되는가,,,

내 지난 애기 하나 해줄께유,,,

현건에서 사장 검찰소환될 때 난리가 낫엇지,,, 나도 증권사에서 전화가 와서,,,겁이나서 팔앗지만,,,

저녁에 옥낭자도 팔앗다가 다시 들어왓다고,,,,그래서 나도 다음날 다시 들어갓지유~~,,,,

그 땐 난 글 안 쓰고 그냥 매일 읽기만 하던 때엿지유,,ㅎㅎㅎ,,,얼매나 재밋는지 ,,,, 글다 이렇게 중독이

되어버렷시니,,,,허허 참,,,

믿고 끝까지 가는 사람만이 열매를 얻을것이유,,,

내가 세력이라믄,,,, 어찌할까,,,,

아마 갈팡질팡할때 확 올려버리믄,,, 살가말까 망설이는 놈들,,,ㅎㅎㅎ,,, 허겁지겁 달라붙겟지,,,,

글고 한 3400원 근처서 숨 좀 돌리고,,,,곧바로 7000원까지 직행,,,,그리고 ,,,,,

ㅎㅎㅎ,,,,  한번 생각해 봣시유,,,

좌우간 다들 돈 만이 버시구,,,  흔들리지 말고,,,

외국인 놈들,,,오렷다 내렷다,,,하믄서 우리 돈 쪽쪽 빨아먹는 나쁜 놈들 손에 놀아나지 말기를,,,

괜히 외국인 만은 데 가서 그놈들 손에 놀아나지 않기를,,,,

그나저나 우리 대장은 어디간겨,,, 젊음이 이래서 좋아,,,  비가 오나 눈이오나,,, ㅎㅎㅎ,,,

막 돌아 다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