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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메디칼이 흑자전환했다.

솔고바이오는 올해 1·4분기 영업이익 2000만원과 순이익 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0%, 120%가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액은 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매출의 비중이 커지는 등 매출 원가률의 감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솔고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실적 개선 및 매출 증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올해 1·4분기 흑자 전환은 지난 3년간 부진했던 실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고바이오는 올해 임플란트와 의료기, 헬스케어 사업부문의 해외 영업, 신제품 및 신규 사업 진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솔고바이오 주가는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일보다 4.88% 오른 107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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