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식물 줄기세포 분리해 천연물 신약 개발한다'

국내에서 운화라는 기업이 세계 최초로 식물줄기세포 분화에 성공, 약 500조원으로 추산되는 식물줄기세포 시장에서 승기를 잡았는데 식물줄기세포 증식, 분화의 핵심장치가 바로 '바이오리엑터'이다

(운화의 식물줄기세포 개발에 대한 직수헤주)

팜스웰바이오(시총 268억원) - 바이오리엑터 개발, 신약 중간체, 바이오시밀러, 함암제

쎌트리온바이오(시총 4조1천억원) - 바이오리엑터를 이용한 바이오시밀러, 신약중간체

명문제약(시총 919억원) - 바이오리엑터를 이용한 바이오시밀러

[팜스웰바이오]

이 회사는 바이오산업의 인프라로 폭넓게 사용되는 바이오리엑터(미생물배양기)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선두기업

바이오리엑터는 미생물 배양과 관련된 기초 연구와 생물 관련 제품 도는 원료를 양산하는데 필수적인 장비

코바이오텍의 합병법인인 팜스웰바이오가 만든 발효기는 국내 BT(Bio Technology) 산업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유전공학, 생명공학, 발효공학의 근간을 이루는 발효장치는 미생물, 동물 및 식물세포 등의 생체촉매에 의한 생화확적 반응을 수행하는 핵심기술이기 때문이다

동사의 주력인 바이오리엑터 부문 외에도 신약생산에 필수적인 식물세포 및 동물세포 대량 배양장치 개발에 힘을 쏟고있다

과거에는 효소와 아미노산 발효 등에 주로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인터페론이나 택솔 등 고부가가치 의약품 원료 생산 및 유전자 조작 생물체 배양에도 사용되고 있다

동사는 현재 1리터급 실험용 바이오리엑터에서 부터 대용량 산업장비인 500킬로리터급 까지 생산하며

90% 가까이를 점하고 있다

가격과 품질에서 우위를 확보한 코바이오텍의 위세에 눌려 90년대 이후 수입제품들도 대부분 철수하여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팜스웰바이오는 바이오 원료의약 및 기능성 원료의 개발.제조 및 판매 전문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과 해외 원료의약품을 국내.외 주요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전문 발효공장에서는 회사의 성장동력인 고가의 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을 직접 생산하고 있고

자회사인 팜스젠을 통하여 바이오시밀러 제조 및 판매 사업도 영위하고 잇다

'전 세계 EPO, 10조원 시장 주목'

팜스젠은 바이오리엑터를 이용 EPO, 인터페론, G-CSF등 고가 원료 의약품 생산

국내에도 바이오시밀러 공장 조성

 미국 TPI社와 EPO,GM-CSF,GM-CSF,INF등 바이오 중간제 상업화을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

국내에서도 4천평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공장 조성사업 진행으로

쎌트리온에 이은 국내 최대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성장중

(쎌트리온에 바이오리엑터 공급)

2002년 인간 인슐린, 인간성장호르몬(hGH) 등을 시작으로  EPO(빈혈치료제),에이즈치료제,

G-CSF,GM-CSF(항암치료보조제)등 연간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는 대형 바이오 의약품들이

미국,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특허가 만료되어 바이오시밀러라는 이름으로 무한 생산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들 의약품들은 모두 1g에 6~7억원을 호가하는 고가의약품들이다.

암젠,아스트라제네카,조아제약,존슨앤존슨등이 대표적인 EPO기업들이다.

암젠은 EPO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고, EPO는 "다이아몬드 보다 비싼 신약"으로

불리우면서 세계 각국의 제약사들이 노리는 차세대 신약으로 각광받고 있다.

EPO,G-CSF,GM-CSG,INF등은 수정란주입등의 기술로 유전자를 조작해 형질전환돼지를 생산, 오줌이나 유즙에서 극미량을 채취해 내고 있고 그외 기계식(롤러)를 이용해서 생산해 내는 방법이 있으나,

방법이 복잡하고 생산비용이 많이든다는 큰 단점을 안고 있다.

반면,

팜스젠은 바이오리액터 신기술을 이용해 G-CSF,GM-CSF,EPO등의 고가의약품을

저비용,고효율 기술로 대량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팜스웰바이오의 기업가치는 현재 대비 수배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