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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나온소식중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 국내 바이오기업이 세계적 제약회사와 20억달러
에 달하는 바이오신약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인천 송도신도시 경제자유구역 내 외자유치 1호 기업인 ㈜셀트리온(공동대표 서
정진, James P. Panek)은 다국적 제약업체인 미국 BMS(Bristol-Myers Squibb)사와
10년간 20억달러 규모의 신약을 공급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측이 밝힌 계약내용에 따르면 이 회사는 BMS사가 최근 개발한 관절염
치료용 바이오신약 `아바타셉트(Abatacept)'를 비롯해 앞으로 BMS에서 개발하는 개
발하는 신약을 생산, 공급하게 된다.
기본 계약기간은 최초 생산 개시일로부터 6년간으로 이후 4년간 계약 연장이 가
능하도록 돼 있다는 게 셀트리온측 설명이다.
관절염 치료제인 아바타셉트의 경우 생산량이 연간 2천억원 규모로 10년간 생산
량이 총 2조원어치에 달한다고 셀트리온은 밝혔다.
서정진 사장은 "이번 계약은 단일계약 규모로는 국내 제약업계 최대규모"라며 "
외국사와 치열한 경쟁에서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세계적 생명공학 회사의 대열에
진입하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자체 또는 해외 유수 기업과 합작으로 2010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
해 송도에 국제적인 바이오밸리를 조성하겠다"면서 "바이오신약 개발에 1천500억원,
연구소 및 생산설비 증설에 3천억원, 신제품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소 및 임상병원에
4천500억원, 원재료 국산화 및 바이오벤처 단지 구성에 1천억원을 각각 투자하기 위
해 세계적인 대형 업체들과 구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백스젠(지분 48%)이 에이즈백신과 단백질 의
약품 생산을 위해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KT&G(17.53%), 넥솔(12.75%),
제이스테판&컴퍼니(7.6%)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가 인천 송도신도시 2만8천평의 부지에 1천200억원을 들여 세운 단백질
의약품 생산시설에는 배양기 4기와 R&D 센터가 들어서 있다.
이 회사는 2007년에 8기의 배양기를 더 늘려 생산시설을 세계 최대 규모인 15만
ℓ까지 확대해 백신류와 항암제 등 단백질 의약품 분야에서 세계적 생산업체로 성장
시킨다는 계획이다.
여기해당되는회사가 코바이오텍이아닌가요 혹시
이런내용이있는데 주가는별로오르지않네요
한국업체들과 합작사를 설립한 세계적 에이즈 백신업체인 백스젠(Vaxgen)이 나
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샌프란시스코 비즈니스 타임즈등 미국언론들이 보
도했다.
샌프란시스코 비즈니스 타임즈 최신호에 따르면, 백스젠은 올 3분기안에 나스닥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신문은 "백스젠과 한국업체들과의 합작사인 셀트
리온(Celltrion)에 대한 회계감사가 완료되면 나스닥상장의 정확한 시기(preci
se timing)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담배인삼공사와 코바이오텍등이 지분을 참여해 만든 한-미 생명과학
합작법인으로 에이즈 백신 의약품을 생산할 공장을 인천 송도에 설립중이다.
백스젠은 현재 우리의 제3시장과 비슷한 핑크쉬트(Pink Sheet)에서 거래되는 회
사로, 투자자들의 소송으로 인해 퇴출된바 있어 이번이 나스닥 정규시장에 재상
장이 되는 셈이다.
한편 PR뉴스와이어는 "백스젠이 현재 나스닥의 규정을 잘 지키고 있어서 늦어도
올 3분기 전엔 나스닥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朴貞燮 객원기자 jspark1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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