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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디젤 성장 가능성에 주목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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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대우증권이 바이오디젤 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SK케미칼 등 관련주에 주목해볼 필요가있다고 제시했다.
신동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바이오디젤 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향후 바이오디젤은 친환경, 대체에너지 확보 측면에서 필수적인 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쿄토의정서 발효와 더불어 탄소배출권의 거래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대체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는 주요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정부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을 제정해 `바이오디젤`의 이용과 보급을 7월부터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바이오디젤은 유럽의 독일을 중심으로 생산량이 크게 늘고있다.
바이오디젤은 1988년 오스트리아에서 상용화 한 후 유럽전역, 미국으로 확산되었으며 세계 각국들도 경유의 함산소 첨가제로 5~10%의 함유를 의무화 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현재 EU는 2010년까지 자동차 연료의 5.75%를 바이오 연료로 대체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신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미국의 발빠른 움직임이라며 자원강국인 미국의 경우도 이미 관공서 차량, 대형트럭, 버스, 소형선박 등에도 BD 20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유럽의 바이오디젤 생산량이 확대되고 미국의 바이오디젤 플랜트 건설이 빠르게 늘고있는 점은 향후 바이오디젤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임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아직까지 국내 `바이오디젤` 산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들은 없다"며 "그러나 진입기의 국내 바이오디젤은 여러가지 난관에도 불구하고 대체에너지 확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성장성이 기대되는 필수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이제 `바이오디젤` 은 단순히 유가에 따라 움직이는 `테마주` 로서 접근하기 보다는 우리나라의 환경 및 에너지문제에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는 잠재적인 힘을 가진 하나의 정형화된 산업으로서의 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디젤 관련기업은 상장기업군에는 SK케미칼(006120), 유니드(014830), 에코솔루션(052510), 르네코(042940), KCI(036670)등이 있으며 비상장 기업군에는 가야에너지, B&D에너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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