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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코 A042940   코스닥  (액면가 : 500)      * 12월 20일 00시 42분 데이터    현재가 3,200  시가 3,100  52주 최고   전일비 ▲ 100  고가 3,350  52주 최저   거래량 2,272,541  저가 3,030  총주식수 14,882,540

 

 

르네코가 파주 운정지구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19일 메리츠증권은 르네코가 국내 신도시 최초로 첨단 정보화도시(U시티)로 개발되는 파주 운정지구 최대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주 운정지구는 285만평 규모로 주택 4만6000여 가구에 12만5000여명이 오는 2008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리츠증권 전상용 애널리스트는 “파주·일산 지역이 본거지인 모회사 동문건설에 홈네트워크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르네코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목표주가를 467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르네코의 모회사인 동문건설은 파주지역에 7500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했고, 파주 인근 일산지역에 8900가구, 고양시에 1900가구를 신축하는 등 이 지역 전문건설업체다.

전애널리스트는 “르네코는 앞서 홈네트워크사업과 텔레매틱스 사업을 근간으로 하는 유비쿼터스 선두업체로 부상하기 위해 홈네트워크시스템인 ‘르네트’를 출시, 동문건설이 시공중인 신규 아파트에 장착해 오고 있다”면서 “4·4분기에도 파주 교하지구 3003가구 아파트 단지에 홈네트워크 장비 설치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어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르네코는 전주말 대비 3.23% 오른 3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