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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타계한 현실에 대해 일단 고개숙여 애도를 표합니다. 아마도 주주로써 앞으로의 향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어쩔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몇 자 올립니다. 일단 오너의 지분은 결국 상속과 관련되는 문제로 한동안 묵일 것입니다. 작전을 펴는 세력이 있다면 달려들어 작전을 펴기 좋은 주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먹을 부와 잃을 위험중에 잃을 위험이 클 것입니다. 회사의 공식입장은 오너 없이도 잘 꾸려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주주에게 있어 주가의 중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강심장으로 세력과 함게 총알받이가 된 후 대박을 맞느냐 선택의 기로에 섰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에서의 기업은 오너가 달걀의 노른자이기 때문에 노른자 없는 달걀을 주주들이 먹으려 할런지... 오늘 이유없는 하한가에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실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이런 글을 올리는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손절하고 싶으실땐 과감히 손절하시고 홀딩하실 분들은 홀딩을 결정하셔야 하는 중요한 시기일 것 같습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IMT2000 사업을 계속 영위하고 어쩌고 하는데 사실 의문이 듭니다. 창흥정보통신 주주님이 계시다면 일단 매도의 관점에 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또한 창흥의 주주이기에 갑작스런 사실에 대해 님들께 올려드립니다. 판단은 주주님들 각자의 몫이지만 정보는 아셔야 하겠기에.......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