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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웨이브(042510)의 경영권 분쟁이 가열되고 있다.

네오웨이브 현 경영진은 24일 대신개발금융을 중심으로 27%의 우호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네오웨이브의 우호지분에는 이의찬 대신개발금융 부회장을 비롯해 ㈜쏠리테크(050890)(대표 정준)와 한일시멘트(003300)㈜(대표 허기호) ㈜야호(059720)커뮤니케이션(대표 양두현) 등 다수의 기업과 개인 지분이 포함돼 있다.

네오웨이브 현 경영진은 "향후 예상되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 충분한 자금도 확보했다"며 "따라서 제이엠피(054790)의 네오웨이브 인수건은 장기화되며 경영권 인수를 통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이엠피가 네오웨이브 경영권을 인수할 경우 주요 임직원의 퇴진은 물론 오랜기간 준비해 온 해외와 신규사업에 악영향을 미치며 회사의 가치가 훼손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향후 제이엠피의 네오웨이브 경영권 인수가 주주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주들이 우호지분으로 합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웨이브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사연은` 참고

네오웨이브 A0425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27일 18시 39분 데이터    현재가 3,895  시가 3,430  52주 최고   전일비 ↑ 505  고가 3,895  52주 최저   거래량 3,376,677  저가 3,390  총주식수 13,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