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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송장비 전문 개발 업체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가 싱가폴에서 오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Communic Asia 2001에 참가, 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Communic Asia 2001은 통신 및 IT 관련 종합 전시회. 이 행사에는 broadband wireless access, LMDS, Optical Access Networking, 3G, m-commerce, ASP, info-security, smartcard, multicasting 등의 기술 관련 2000여 우수 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으로, 사상 초유의 대형 전시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웨이브가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장비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xDSL, ISDN, 모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Internet Access Multiplexer(IAM)인 NetMate와 가입자 접속 네트웍에 위치하며 각 가입자의 음성/데이터 신호등을 다중화하여 광신호로 전송하는 가입자계 광단국 장치인 FM200시리즈, 인터넷 전용선 장치인MSDSL(Multi-rate Symmetric Digital Subscriber Line) 등 3개 제품. 최두환 대표는 "Communic Asia 2001 행사는 전세계 유수 정보통신 업체들이 참가 하고 있어, 네오웨이브를 국제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면서, "기존의 태국과 중국 진출을 기반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해외 영업 확대를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시회 참가 의의를 밝혔다. 이번 Cummunic Asia 2001 행사에는 네오웨이브 외에도 한국통신, 삼성전자, SK C&C, 코리아 링크, 사이버텍 홀딩스, 맥슨 텔레콤 등을 비롯한 100여개의 국내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네오웨이브㈜에 대하여 광인터넷 접속장치 분야의 선두주자인 네오웨이브㈜(대표이사 : 최두환, http://www.neowave.co.kr)는 지난 98년 설립된 통신장비제조업체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광인터넷 접속장치의 기술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네오웨이브는 인터넷 전용선 장치, 가입자 다중화 장치, 그리고 중소용량 광가입자 전송장치 등을 주력 제품으로 차세대 광인터넷 접속장치시장을 선도할 유망기업으 로, 한국통신과 데이콤 등의 기간통신 사업자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한국통신이 실시한 가입자계 광단국 장치의 인증시험을 통과했으 며, 이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이 투숙하고 있는 쉐라톤 워커힐 호텔과 코엑스 프레 스 센터에 네오웨이브의 '가입자계 광단국 장치'가 설치되기도 했다. 또, 지난 9월 18일에 있었던 경의선 복원 공사 기공식에서도 이 장비가 운용되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네오웨이브는 설립 원년인 지난 98년, 37억원의 매출과 2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했 고, 99년에는 203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2000년 도에는 매출액 384억원과 40억 당기순이익 기록해 전년대비 약 89% 성장세를 보 였다. 네오웨이브는 전체 인원의 60%가 삼성, LG등 대기업에서 연구경력을 쌓은 연구원 출신으로, 통신 시장과 데이타 네트웍 장비 시장을 통합하고 개척해 나가는 데 주 력하고 있으며, 99과 2000년 각각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는 '유망정 보통신기업'과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정보통신 중소기업'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두환 대표이사 약력> 1972 ? 1981 서울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학사, 석사 1980 ? 1981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전임연구원 1981 ? 1984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전기공학과 박사 1984 - 1991 AT &T Bell Labs, 책임연구원 1991 - 1994 한국통신 광통신 및 이동통신 연구개발 총괄 1995 ? 1998 한창그룹 정보통신 총괄 부사장 1998 네오웨이브 창업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