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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터넷 전송장비 개발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www.neowave.co.kr)는 수출 비중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네오웨이브의 해외진출 전략은 해외 파트너를 통한 현지화와 앞선 기술력. 네오웨이브는 해외자본 유치와 공동개발 등을 통해 해외 현지 파트너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유도, 해외 통신장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국내에서 특허를 취득한(착신번호 분석을 이용한 음성, 데이터 신호 분별방법과 이를 이용한 데이터 신호 처리방법 및 장치)기술을 응용하여 수출용 차세대 통합 DSLAM(디지털 가입자 회선 접속 다중화 장비)을 개발 일본 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로서 일본 현지시장 개척을 꾀하고 있다. 또한, NTT와 협력할 수 있는 일본 파트너와 오는 4월중 조인식을 갖고 일본 통신 서비스 업체들에 장비 납품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시장 진출에 성공한 태국을 비롯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요청에 따라 오는 4월 광전송장비 시연회를 갖는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가속화 되고 있다.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기가링크 및 다산인터네트와 공동 진출해 있는 상태로 다각적인 모색 중이다. 또한, 미국의 유망통신장비업체인 피보텍(PivoTech)과 차세대 통신장비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등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한 해외진출도 적극 모색 중이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