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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신동훈씨, 네오웨이브 7.15% 취득게시글 내용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조카 신동훈씨가 코스닥 상장사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동훈 사이드웨이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네오웨이브 주식 163만주(7.15%)를 취득했다고 신고했다.
신 대표는 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의 동생인 신철호씨의 아들이다. 지난 1997년 제이텔을 창업 후 1년만에 '셀빅' 이라는 PDA 브랜드를 내놓으며 벤처 1세대 대표주자로 꼽히기도 했다.
사이드웨이파트너스가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신 대표의 네오웨이브 지분 취득일을 지난 5일과 8일로, 주당 502~621원에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 취득 목적은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신 대표의 특수관계인으로 등재된 사이드웨이파트너스 관계자는 "공시에 밝힌 것 처럼 단순 투자목적이며 경영참여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권가 일각에서는 네오웨이브 경영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네오웨이브의 최대주주 지분이 취약한데다 신 대표가 제이텔과 이노엠텍 등 IT기업을 경영했다는 이유에서다.
네오웨이브는 8월4일 현재 웹젠이 지분 10.09% 보유, 최대주주로 있으며 이밖에 소디프E&T(6.37%), 심주성 대표(5.63%), 우리사주조합(5.5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네오웨이브 관계자는 "신 대표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힌 것 이외에는 특별히 아는 것이 없다"며 "지분 취득 전 후 경영진과 교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동훈 사이드웨이파트너스 대표는 최근 네오웨이브 주식 163만주(7.15%)를 취득했다고 신고했다.
신 대표는 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의 동생인 신철호씨의 아들이다. 지난 1997년 제이텔을 창업 후 1년만에 '셀빅' 이라는 PDA 브랜드를 내놓으며 벤처 1세대 대표주자로 꼽히기도 했다.
사이드웨이파트너스가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신 대표의 네오웨이브 지분 취득일을 지난 5일과 8일로, 주당 502~621원에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 취득 목적은 단순 투자라고 밝혔다.
신 대표의 특수관계인으로 등재된 사이드웨이파트너스 관계자는 "공시에 밝힌 것 처럼 단순 투자목적이며 경영참여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권가 일각에서는 네오웨이브 경영권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네오웨이브의 최대주주 지분이 취약한데다 신 대표가 제이텔과 이노엠텍 등 IT기업을 경영했다는 이유에서다.
네오웨이브는 8월4일 현재 웹젠이 지분 10.09% 보유, 최대주주로 있으며 이밖에 소디프E&T(6.37%), 심주성 대표(5.63%), 우리사주조합(5.5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네오웨이브 관계자는 "신 대표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밝힌 것 이외에는 특별히 아는 것이 없다"며 "지분 취득 전 후 경영진과 교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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