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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수도권 남부망공사 협력업체 선정]

네오웨이브(대표 심주성)는 9일 KT의 수도권 남부망공사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오웨이브는 KT 수도권 남부망본부에 2008년도 2군 공사 전송분야 협력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제품 제조에서 설치공사까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됐다.

이에 따라 네오웨이브는 KT 수도권남부망공사에 자사의 장비 뿐 아니라 타 장비의 케이블 및 하드웨어 설치 공사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어 기존 전송장비 제조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네오웨이브는 기존 KT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넓혀나가면서 오는 2분기부터 수도권 남부망공사 협력업체 선정 관련 매출이 발생, 광전송 사업 매출 신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심주성 네오웨이브 대표는 “ “네오웨이브는 이제 솔루션 제조와 함께 설치 공사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시켜 기술적으로, 품질적으로 고객만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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