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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네오위즈 `실적은 흡사, 반응은 상반`게시글 내용
- 네오·CJ인터 3분기실적 예상치 하회
- 네오위즈 `올해 목표달성 어려울 것`
- CJ인터넷 견조 `그런대로 봐줄만하다`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26일과 27일 나란히 3분기 실적을 공개한 네오위즈(,,)와 CJ인터넷(,,)의 주가 명암이 교차하고 있다.네오위즈와 CJ인터넷은 모두 증권가의 컨센서스에 못미치는 실적을 내놨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의 평은 엇갈리고 있다. CJ인터넷의 실적은 예상에 못미쳤지만 그런대로 봐줄 만하다는 것이 일부 애널리스트들의 평이다. 반면 네오위즈는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을 뿐만아니라 올해 목표 실적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증권정보제공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네오위즈의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 336억원, 영업익 73억원, 순익 59억원이었다.3분기 매출은 306억원, 영업익 52억원, 순익 24억원이었다. 특히 순익의 경우는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미쳤다. CJ인터넷도 기대 수준에 부합하지 못한 실적을 공개한 것은 마찬가지다.3분기 예상 매출은 273억원, 예상 영업익 73억원, 예상 순익은 46억원이었다. 실제 매출은 264억원, 영업익 65억원, 순익은 37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보다는 예상치와 실제 실적과의 편차가 작았다. 네오위즈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목표 실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증권전문가들은 네오위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27일 주식시장에서 주가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다만 CJ인터넷은 지난 9월21일 `급작스럽게` 실적 전망을 하향했다. 방법과 시점 면에서 적절치 못했다는 논란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CJ인터넷은 네오위즈보다 먼저 매를 맞은 셈이다. 21일 주가는 12.70% 급락했다. 양사의 명암을 가른 것은 실적 하향 뿐만이 아니다.현재 네오위즈의 핵심은 FIFA온라인이며, CJ인터넷은 서든어택이다. 이 게임은 실적을 좌우할 중요 모멘텀으로 꼽히는 게임이다. 증권가의 한 애널리스트는 "CJ인터넷의 서든어택은 월매출 면에서 예상보다 실적이 좋게 나왔지만, 네오위즈의 FIFA온라인은 예상 수준이었다"며 "앞으로 이 2개 게임이 양사 주가의 향배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오위즈 `올해 목표달성 어려울 것`
- CJ인터넷 견조 `그런대로 봐줄만하다`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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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1,257억 | 자본총계 | 920억 | 자산총계 | 1,215 | 부채총계 | 295억 |
누적영업이익 | 267억 | 누적순이익 | 127억 | 유동부채 | 252억 | 고정부채 | 4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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