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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6억 4%↑ 경상이익 40억 1천887%↑ 순이익 24억원 흑자전환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게임업체 네오위즈[042420]는 지난 3분기 매출 
306억원,  영업이익 52억원, 경상이익 40억원, 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 
혔다. 
    전분기보다 매출은 4%, 영업이익은 69%, 경상이익은 1천887% 늘어났고 순손익은 
3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처럼 실적이 향상된 것은 매출액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마케팅비, 인건 
비 등 주요 비용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네오위즈는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외부 개발사 게임 유통이 '스페셜포스' 등의 탄탄한 인기를 기 
반으로 152억원, 8% 증가를 기록했다. 
    웹보드게임 매출액은 게임포털 피망의 개편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으로 3% 늘 
어난 129억원을 기록했으며 세이클럽은 16억원, 광고는 10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오위즈는 4분기에도 'FIFA 온라인'과 신작 '레이시티', 1인칭 슈팅게임(FPS) ' 
 
크로스파이어', '아바' 등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통해 성장세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자회사인 게임개발사 띵소프트의 합병, 박진환 대표의 네오위즈 재팬 대표이 
사 겸임 등 내부 시스템 강화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공격적인 경영을 펼 
칠 계획이다. 
    jh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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