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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나성균이 원클릭이라는 조낸 허접한 것을 만들어서 코스닥 상장시켯지... 지금 생각하면 어이도 없는 프로그램이다...근데 그걸로 코스닥 상장했어.
원클릭이 뭐냐면
이게 피씨통신 시절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야. 옛날에는 01410, 01411 뭐 이런걸 모뎀에서 쳐서 통신에 접근했거든. 근데 이걸 한번에 하게 해준거야.
물론 난 안써봐서 잘 몰라. 아마 매크로 뭐 이런거 알면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아닐까? . 근데 이걸로 그때 90억을 벌엇데.... 아연실색이지... 돈벌기 쉬워.
근데 이게 오래 먹히겟어. 당연히 오래 못가지. 그때 나온게 세이클럽이야. 지금은 뭐 세이클럽하면 사람들 별로 좋게 생각안하잖아. 그때는 획기적이었어. 채팅하는데 막 노래나와... 그게 획기적이야...ㅋㅋ
근데 여기서 진짜 노다지가 있엇지. 아바타라고. 아... 어떻게이런걸 생각햇을까.
지금은 아바타하면 인터넷으로 고스톱이나 포카치려고 하는데 판돈 사야되는데 판돈을 그냥 살수는 없고 아바타에 껴주는잖아. 다 판돈 사려고 아바타사지.
그러나 그때는 이게 획기적이엿어. 진짜야...
그리고 최세연과 이혼햇지. 최세연이 누구냐면 나성균 부인이야...
최세연과 나성균은 창업동기 대학동기일껄...그리고 3대 주주엿을꺼야.
나성균이 넥슨 다니다가 최세연 만낫다라고 하더라. 잘은 모르겟어.
생각해보면 이혼하고 최세연이 무진장 네오위즈 주식 팔앗다...오빠 최상온이랑 합쳐서 백만주 잇엇어... 그때 지분율로 10%가 훌쩍 넘었엇지. 3~5 만원대 팔앗다고 하더만... 그때 워낙 네오위즈 주식이 널뛰던 시절이어서 모르지 얼마에 팔았는지는. 근데 최세연은 지금 뭘할까. 그때 돈으로 300억은 벌엇을꺼라는 얘기가 파다했는데..
이때쯤해서 나성균은 아마 군대 2번 갓을껄. 자기가 만든 회사에서 병특하다가 너 개발하라니깐 왜 경영해 하고 병무청에서 현역병 입대통보를 햇지. 뭐 이때 행정소송하고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뭐 용빼는 재주 잇겟어? 결국 군대 갓지.
어쨋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게 아니라
그 다음에 갑자기 게임한거야. 회사도 그때부터 많이 커졋지.
난 게임 안해서 모르겟어. 근데 네오위즈는 게임을 만든건 아니래. 주로 남이 만든 게임 내다 판거지.
그때 이런 전략이 뭔지 몰랏어. 좋은건지 나쁜건지. 아무래도 리스크는 좀 줄어들겟지. 물론 지금 크로스파이어처럼 대박게임 터지면 졸 복잡해지나봐.
하여간 우리나라에서는 스포가 대박쳣지. 총싸움 게임이래. 짱깨국에서는 크파가 대박쳣고. 피파온라인2도 대박낫다고 하더라.
그리고 회사 나눳지... 네오위즈와 네오위즈게임즈.
그리고 사실 지금 빌빌대. 30대에 수천억씩 잇엇는데 지금도 크게 바뀐거 없을껄. 이제 40대겟구나.
확실한건 잘 모르겠지만 나성균 믿어봐. 정말 똑똑한 사람 같아. 여기서 똑똑하다는건, 시류를 잘 안다는거지. 사업하는 사람이 그것만큼 중요한게 뭐 잇겟어?
근데 모르지 운빨이 다 했는지. 네오위즈게임즈는 정리해고 비스므레도 햇다더만.
그래도 3전 3승이고 지금이 4전째인 것 같은데
한번 믿어볼만 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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