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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을 보인다는데 주가는 왜 이모양이여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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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박수익 기자]
네오위즈가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을 공동개발하는 자회사 띵소프트와 합병한다.
네오위즈는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0% 자회사인 게임개발사 띵소프트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띵소프트는 이에앞서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등록법인 신고 절차를 완료, 합병 가능성이 대두됐었다.
네오위즈와 띵소프트의 합병비율은 1대 1.240928이며, 내달 20일 합병계약 승인을 위한 이사회를 거쳐 내년 1월 16일 합병신주(38만1824주)가 교부된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합병은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나누지 않고 수직결합을 통해 단단한 조직력을 갖춰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결정됐다"며 "띵소프트의 게임개발 인력과의 통합으로 내부조직의 개발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띵소프트는 피파온라인을 비롯해 '쏘구피구' '워로드' '프로젝트GG' 등의 게임을 개발 중인 업체로, 넥슨 출신의 게임개발자 정상원 씨가 지난해 4월 설립한 회사다.
네오위즈는 띵소프트의 설립 당시 게임사업 강화를 위해 지분투자 15억과 게임판권투자 50억원 등 총 65억을 투자했고, 이후 지난해 7월 구주 인수 등을 통해 100% 지분을 인수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에 대해 띵소프트의 우수 개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아울러 네오위즈가 차기 주력 게임인 피파온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했다.
최훈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합병은 띵소프트의 게임개발인력 확보와 함께 네오위즈가 향후 피파온라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띵소프트가 벌이들이는 이익이 기존 자회사 매출에서 네오위즈의 매출로 직접적으로 인식되면서, 향후 피파온라인 등의 선전 여부에 따라 실적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네오위즈에 대해 우회상장 요건 충족여부 확인을 위해 합병신고서 제출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copyrightⓒ이투데이,All rights reserved.박수익 기자( 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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