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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증권은 24일 네오위즈(042420)를 게임업종 톱픽(최선호주)으로 제시하고, 목표가 10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로 분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영수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게임산업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네오위즈는 피망과 스페셜포스 피파온라인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매출 원천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07년까지 20여개의 게임 추가 라인업을 확보해 수익성을 다변화하고, 라인업 가운데 3~4종은 이미 부분유료화 모델로 큰 성공 경험을 보유한 개발자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 연구위원은 "네오위즈는 CJ인터넷이 먼저 시작한 FPS(일인칭슈팅)게임의 부분 유료화 시도를 성공으로 이끌어냈고, 해외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피파시리즈 타이틀을 온라인화로 성공시켰다"고 평가했다.

그는 "퍼블리싱 게임 중 월 매출 10억에 이르는 게임은 2008년에는 5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개발비 부담이 적은 부분유료화 위주의 캐주얼 라인업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네오위즈 A0424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24일 09시 08분 데이터    현재가 75,500  시가 74,600  52주 최고   전일비 ▲ 800  고가 75,500  52주 최저   거래량 1,601  저가 74,300  총주식수 7,66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