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내용
키움닷컴증권은 1일 최근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4인방'의 주가가 강한 하방격직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수급 상황 등으로 미뤄볼 때 인터넷 업체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남혜진 키움닷컴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 NHN 다음 옥션 등 인터넷 4인방들은 경기침체상황에서 이례적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고, 작년 3/4분기 이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되면서 수익성 측면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외국인들은 국내 지정학적인 리스크와 SK사태 등의 위험부담 요인으로 올들어 전체 국내 시장에서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러나 다음, 옥션, 네오위즈, NHN 등 우량 인터넷 기업에 대해서는 현시세에도 꾸준한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옥션의 경우 지난해 3/4분기부터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시작돼 3월말 현재 외국인 보유비중이 81%에 달하고 있다며 네오위즈도 최근 무상증자 권리락(3월 21일)을 전후로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네오위즈의 경우 유동성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기관과 외국인의 접근이 어려웠지만 지난 3월 단행된 무상증자(150%)로 유동성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돼 이들의 적극적인 매수유입 여지가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등록 당시 25%에 달하는 외인 지분율이 5%까지 감소하기도 했지만 최근 외인지분율이 다시 15%를 넘어서며 약세장에서 코스닥 시장의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NHN에 대해서는 외인 지분율이 현재 16%로 인터넷 테마를 주도하는 대장주로 부각되고 있다며 2003년 매출이 1000억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옥션, 네오위즈, 다음, NHN 등은 각각 경매, 게임, 검색포탈 등 각종 프리미엄서비스에서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의 과점적인 시장지배는 더욱 굳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투자 메리트와 1/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 때문에 외국인들의 인터넷 4인방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
|
|||||||||||||||||||||||||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