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네오위즈, 2Q 부진은 묻지 마세요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211 2006/07/27 15:30

게시글 내용

 

 

 네오위즈 A0424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27일 15시 30분 데이터   
현재가 80,100  시가 72,500  52주 최고  
전일비 ▲ 6,600  고가 80,100  52주 최저  
거래량 146,569  저가 71,600  총주식수 7,533,126 

 

 

 

[머니투데이 정형석 기자]네오위즈가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최근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피파온라인의 상용화를 비롯해 향후 실적 호전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네오위즈는 지난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6.6%, 영업이익은 70.5%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상이익은 97.5% 감소한 2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손실 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저조한 실적에 대해 2분기가 온라인게임 시장의 비수기이고 이번에 월드컵까지 겹치면서 전분기에 비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2분기는 하반기를 위한 투자가 활발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진환 네오위즈 대표이사는 "메가 히트작이 나오면 다른 게임들이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았다 회복되는 게 일반적"이라며 "2분기 부진은 월드컵 영향도 있었지만 피파온라인의 메가히트가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피파온라인과 스폐셜포스 등 PC방 순위 1, 2위 게임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월드컵 이후 트래픽이 회복되고 있어, 향후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피파온라인을 8월 첫째주 부분 유료화를 실시하고 연내 해외시장에 진출키로 한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 대표는 "피파온라인은 스페셜포스보다 아이템화할 수 있는 부분이 더욱 많다"며 "향후 진행하면서 유료화가 복잡하고 다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시장 진출의 키는 일렉트로닉아츠(EA)측이 쥐고 있지만 네오위즈도 공동개발자로서 최소한의 파이는 보장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피파온라인은 온라인 게임 역사상 각종 최단기 최고 기록을 연일 경신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도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실적 부진 사유 보다 피파온라인의 상용화 일정과 진행계획 등에 더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그동안 주가 하락으로 투자 매력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의 2분기 실적이 기대보다 더 좋지 않았지만 2분기를 저점으로 해서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며 "주가수익비율(PER)는 13배로 스페셜포스가 나오기 직전 10배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날 부진한 2분기 실적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피파온라인의 부분 유료화 소식에 상승 전환했다. 오후 2시 22분 현재 전날보다 4600원(6.26%) 오른 7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형석기자 ch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