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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익은 적자전환..마케팅비용 증가 월드컵 악재
-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도 하향 조정..400억→3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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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춘동기자] 네오위즈(,,)는 27일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4억원과 3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기대비 각각 16.6%와 70.4% 감소했으며 전년동기대비로는 42%와 63% 증가한 수준이다.경상이익은 2억원으로 전기대비 97.4% 줄었으며 순이익은 7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적자전환했다.네오위즈 2분기 매출을 수익원별로 살펴보면 웹보드게임이 126억원, 퍼블리싱게임이 141억원, 세이클럽이 18억원, 광고가 10억원 등이다. 네오위즈는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라 올해 이익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네오위즈는 올 예상 영업이익과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400억원과 262억원에서 315억원과 190억원으로 낮췄다. 다만 매출 전망치는 1450억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네오위즈측은 "온라인 게임시장의 비수기와 더불어 독일 월드컵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퍼블리싱사업 부문을 강화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영향도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이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하반기에는 영업이익률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며 "하반기를 위한 투자가 활발했던 시기였던 만큼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위즈는 올 상반기가 시장의 기대작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강력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는 시기였던 만큼 하반기는 종합 게임라인업을 바탕으로 쏟아지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와 공동 개발한 온라인 축구 게임 FIFA온라인이 온라인게임 역사상 각종 최단기 최고기록을 연일 경신하며 동시접속자 18만명을 돌파한 만큼 향후 실적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KTH와의 제휴에 따라 오는 10월 인터넷포털 파란 사이트내에 피망 게임서비스를 오픈하는 만큼 게임플랫폼의 확대와 함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오위즈 (042420) NEOWIZ Corp.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1,170억	자본총계	811억	자산총계	1,148	부채총계	337억
누적영업이익	255억	누적순이익	134억	유동부채	295억	고정부채	4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14.6%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30.9%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