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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직물 - 영화직물, 김석동 전 굿모닝증권회장이 인수 - 지난 19일 영화직물(36600)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지분매입을 통해 경영권을 인수한 주체는 김석동 전 굿모닝증권 회장으로 밝혀졌다. 김석동 씨는 조만간 영화직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 전회장은 지난해 3월 굿모닝증권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초고속 인터넷과 주문형비디오 서비스업체인 인츠티비를 경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8일 최정호 백암비스타 대표 등 4명과 함께 영화직물 최대주주 등이 갖고 있던 지분을 106억원에 인수했다. ◈ 네오위즈 - 네오위즈, 아바타 이어 "게임"이 효자노릇 - 네오위즈(42420)가 23일 당초 예상보다 더욱 개선된 성적표를 내놓은 데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게임 유료화가 성공을 거둔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교보증권의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네오위즈는 게임 유료화가 시작된 지난 7월 게임에서만 매출 4.8억원을 올린데 이어 8월에는 6.5억원, 9월 14.2억원을 달성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세계 최대 46인치 TV용 TFT-LCD 개발 - 삼성전자(05930)가 세계 최대 크기인 46인치 TV용 TFT-LCD(액정표시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3일 "와이드 타입의 46인치 TV용 LCD를 개발,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 제품을 오는 3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LCD-PDP 인터내셔널"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46인치 LCD 제품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충남 천안공장의 5세대 라인에서 양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