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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온라인ㆍ네오위즈등 게임株 강세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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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앞서 이틀간 오름 폭이 크지 않았던 것처럼 이날 하락도 방향성 없는 '뜨뜻미지근한' 주가 흐름으로 이어졌다.
11일 코스닥지수는 1.40포인트(0.24%) 하락한 574.9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개장 후 소폭 올랐지만 유가증권시장이 등락을 거듭하고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약세로 전환됐다.
외국인은 353억원어치를 순매도해 나흘 연속 '팔자' 주문을 내는 분위기였고, 기관도 18억원 순매도해 9일 연속 매도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이날도 402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7일 연속 매수에 나서 지수 급락을 저지했다.
이날은 게임 관련주들이 급락에 따른 가격매력과 신규 게임 출시 등에 대한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네오위즈(3.29%)가 상용화를 앞둔 축구게임 '피파온라인'이 PC방 점유율 2위로 올라선 데 힘입어 사흘 연속 강세였으며 CJ인터넷(1.64%) 역시 기대작 '서든어택' 상용화가 임박했다는 전망에 사흘 연속 올랐다. 예당온라인(10.05%)은 인기 게임 '오디션'의 중국 진출이 성공적이라는 평가 속에 사흘 연속 고공행진을 벌였다.
또 한빛소프트, 웹젠, YNK코리아, 액토즈소프트 등 게임주들도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쓰리쎄븐은 자회사인 크레아젠의 전립선암 치료제 관련 호재가 나오면서 장중 8% 이상 급등했다가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이 줄어 0.57%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LG텔레콤은 마케팅 비용 때문에 실적부진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힘을 얻으며 상승 하루 만에 7.59%나 떨어졌다. 심텍은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반등에 나섰으나 차익매물에 밀려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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