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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인터넷株+ IT 옥석가리기 주목-대신證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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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인터넷업종에 주목하라"
대신증권은 28일 코스닥지수가 불안정 속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유효한 인터넷업종에 긍정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일부 IT기업의 경우 옥석가리기가 진행될 전망이라 이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인터넷 업종이 6월 중순 이후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 실적모멘텀이 유효한만큼 긍정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추천했다. 다만 2분기 실적은 월드컵 영향으로 종목별 차별화가 예상된다는 평이다.
대신증권은 온라인 광고 업체는 양호할 것으로 보이나 월드컵 시청에 따른 게임 이용 시간 감소로 네오위즈와 CJ인터넷 등 온라인게임 업체는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온라인 게임주의 대장주인 네오위즈와 CJ인터넷은 각각 ‘FIFA 온라인’, ‘서든어텍’이 있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은 건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6월 하순은 인터넷업종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기에 다소 이를 수도 있으나 향후 조정이 진행된다면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7월 하순부터 이어질 실적 발표에 주목하라고 권했다.
대신증권은 또 코스닥 일부 IT기업의 부도 위기와 코스피 시장의 일부 IT대형주가 반등하는 것이 IT업종의 옥석가리기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코스피 시장을 중심으로 낙폭이 과대한 일부 IT 대형주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가고 있다’라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전날 VK의 부도 위기가 발생, 결과적으로 IT업종의 옥석가리기를 가속화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업체인 VK는 전날 유동성 위기로 최종부도 위기에 몰렸었다.
대신증권은 이밖에 파이컴 등 낙폭과대 IT주, 바이오디젤 관련주, 온라인 교육주, 단조 및 기타 조선기자재 관련주, 증권주, 와이브로 관련주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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