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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근676억 / 주수300만주 = 주당22500원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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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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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 2001/12/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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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주식담당자 왈... 현금배당 100% 및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의 목표로... 개소리를 떠들고 있다. 물론 소액주주지만 속이 터져 한글 올립니다. 후회스럽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벤쳐시대는 지나간것 같습니다. 코흘리는 얘들에게 막대한 돈을 넣어준 주주에게 돌아온건 쪽박뿐... 그 놈들에게는 최소한의 양심도 없다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장기투자로 그놈들에 미래 제시에 동승하였으나 50%가 넘는 손실만보고 벤쳐라는 쓰레기같은 시장을 떠날까 생각도 했습니다. 레임덕 현상이 일어나면서 벤쳐를 감싸주던 정부가 결국 벤쳐를 포기하는듯... 큰돈은 거래소로 몰린듯 합니다. 주주를 경시하는 애들(코스닥)에게 결국 믿음을 잃은 것이죠 자본금에 수백배에 해당하는 돈을 쳐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돌려준것은 슬픔밖에... 물론 네오위즈 투자자들은 건실한 투자라 생각을 하고 투자를 했을것입니다. 재무구조나 자산상태 그러나 근본은 틀려 먹은 놈들입니다. 우리도 그들에게 아픔을 주어야 합니다. 그방법이 무었인지는 모르지만... 지금 해산하면 현금자산 676억 / 주수 300만주 = 주당 22500원 창업자의 군입대는 결국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빼놓은거라 사료됩니다. 결국 기술은 없고 돈과 브랜드(껍데기)만 남는것이죠 투자자산의 1/2은 거래소에 있는데 그래도 실망은 주지 않더라고요 결국 기다리니 그자리에 와 주더라고요 그런데 이놈에 시장은 눈만 뜨면 퍼렇고 이젠 파란색에 노이로제가 걸릴정도 입니다. 지금 생각은 20000원 밑에서 물타기를 해서 당장 해산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다는 현금자산이 달아나기전에... 사장님이 어릴때 가난하게 자라서 그런지 왜그리 주주들에게 인색하지... 회사에는 투자할 생각은 안하고 돈만 꽉쥐고 있으니 너희들이 무슨 은행이냐? BIS 비율 ?추듯 돈을 꽉지고 있게... 소심한놈들 벤쳐인이면 벤쳐인 답게 도전적이야지 무슨 수십년된 구경제주처럼.. 주주들이 리스크를 무릅쓰고 벤쳐에 투자한 이유가 뭐겠어 초과수익 아닌가! 지금 코흘리게 얘들돈 몇푼 번다고 안일하게 움추리고 있는 너희들에 자태를 보면 주가 움직임이 그럴수 밖에 없지 너희가 무슨 삼성전자라도 되냐! 너희들이 장사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항상 너희들 주위에 투자자들이 있어야 가능하질 않는까? 이젠 머리가 굴거져 그럴 필요가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너흰 새롬,한컴보단 ?찮을지 모른다. 자기를 믿고 투자한 투자자를 장사좀 안된다고 떠나는 그분들 보단... 세상 하루 이틀만 사는것이 아니다. 일에 대해 실패는것은 그래도 ?찮다 그러나 주주(투자자)들 잃는것은 너희들이 가진 모든것을 잃는것이라 생각한다. 주주로서 너무 짤은시간에 결과를 바라는것이 아닌지 반문을 할지 몰라도 그만큼 너희 벤쳐인들이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하면 될겄이다. 마지막으로 주주들에게도 귀좀 기울리기 바란다. 너희주머니에 있는 돈이 누구로 부터 왔는지 생각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내년 이맘때면 주주들이 실망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길 바라며... 어느 소액주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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