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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네오위즈(042420)가 오는 국내 인터넷·게임株 가운데 먼저1분기 성적표를 공개한다. 증권 전문가들은 주력 퍼블리싱 게임인 스페셜포스의 성장 추세와 2분기 이후 성장 전략이 이번 네오위즈 실적 발표 핵심이라고 꼽았다.

네오위즈는 2005년 4분기 매출 336억, 영업이익 80억, 순익 116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순익은 자회사인 엔틱스소프트 매각에 따른 비경상이익이 반영됐었다.

증권정보제공업체인 에프엔가이드가 조사한 14개 국내증권사의 예상 평균 실적은 매출 350억원, 영업익 80억원, 순익 48억원이다.

이왕상 우리증권 연구위원은 "스페셜포스의 실적 성장이 계속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고 임진욱 NH증권 연구위원도 "웹보드게임과, 스페셜포스 성장 추세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임 연구위원은 "1분기 실적 외에 향후 일렉트로닉아츠(EA)와 제휴관계, 일본 게임포털 사업 추진 현황, 향후 게임 런칭 일정도핵심"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18일 공개시범서비스되는 레이싱게임 XL1의 초기 반응과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이 `위닝11 라이브` 등 다른 축구게임과 차별화 전략을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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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A0424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4월 19일 10시 30분 데이터    현재가 96,900  시가 96,600  52주 최고   전일비 ▼ 1,100  고가 99,600  52주 최저   거래량 48,698  저가 96,100  총주식수 7,53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