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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설리기자] 온라인 게임업체 네오위즈(042420)가 3분기 사상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7일 네오위즈는 지난 3분기 매출이 275억원으로 전분기비 32.5%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 수준이다. 영업이익도 51억원으로 171.5%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매출은 57.6%, 영업이익은 3325.5% 늘었다.반면 경상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37억원과 43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네오위즈는 "피망 웹보드게임의 지속적인 성장과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한 `스페셜포스` 등 퍼블리싱게임의 덕분에 매출이 탄탄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자회사 엔틱스소프트의 지분법 평가손실과 무형 자산감액손실을 3분기에 일시 상각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향후 이익 안정성과 신뢰도를높이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웹보드게임 167억원(61%) ▲퍼블리싱게임 65억원(24%) ▲세이클럽 29억원(10%) ▲광고 13억원(5%)이다.
네오위즈는 4분기 게임사업 전망이 더욱 밝을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피망 웹보드게임을 통해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한편 다양한 퍼블리싱게임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퍼블리싱게임의 해외 수출 본격화가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위즈는 "뮤직 레이싱 게임 `알투비트`가 최근 중국에 수출됐으며 서비스 준비중인 캐주얼 게임 `고고트래져`와 `XL1`도 많은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이사는 "향후에도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등 게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게임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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