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네오위즈 A0424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22일 17시 07분 데이터    현재가 26,150  시가 25,350  52주 최고   전일비 ▲ 600  고가 26,500  52주 최저   거래량 174,797  저가 25,150  총주식수 7,492,310

증권 전문가들은 3분기와 4분기의 실적 개선세가 연중 최고치를 앞둔 코스닥지수의 상승세를 이끌 요인으로 꼽고 있다.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34개 증권사 가운데 2곳 이상에서 실적 추정치를 낸 107개 코스닥 상장법인의 3분기 영업이익은 7161억5600만원로 예상된다.

이는 전 분기 영업이익 5192억6100만원보다 37.9%,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5806억1900만원보다 23.3%씩 증가한 수준이다.

4분기에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536억4600만원) 대비 64.4%나증가한 7458억23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107개 코스닥 상장법인 가운데 34곳은 3분기와 4분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영업이익 증가율이 2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시장의 대장주인 NHN(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은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88.77% 늘어난 321억39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54%나 증가한 351억8900만원의 영업이익을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흑자전환 기업도 눈에 띈다.

네오위즈(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는 지난해 3분기 순이익 적자에서 올해 3분기에는 9억5600만원의 순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비에스이(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도 3분기에 66억75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됐다.

3분기에 에스엠(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은 각각 영업이익과 순이익 20억원씩을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지난해 3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