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네오위즈는 올해 하반기부터 콘텐츠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콘텐츠 유통을 통한 수익모델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나성균 네오위즈 사장은 22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초고속 인터넷 망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 유통사업을 본격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네오위즈의 전반적인 사업모델을 컨텐츠 유통분야로 집중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 사장은 "현재 이미 200여개 컨텐츠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 초고속인터넷 망 사업자들과의 제휴를 통해 컨텐츠 사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85억원의 매출중 12억원을 컨텐츠 분야에서 달성했으며 올해엔 전체 매출 목표 400억원의 34%인 137억원을 콘텐츠 유통에서 올릴 계획이다.네오위즈는 커뮤니티(세이클럽) 컨텐츠유통 인터넷접속 결제 등을 통한 수익모델을 갖고 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