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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어닝서프라이즈..인터넷 주 동반상승 가능할까게시글 내용
그러나 이날 주가는 코스닥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 3.99% 떨어진 2만450원에 마감돼 실적반영이 이뤄지지 못했다. 인터넷주들은 네오위즈 실적호조 영향으로 오전 한때 동반상승세를 탔으나 인터파크가 7.29%오른 2575원에,파란닷컴을 운영하는 KTH가 소폭 오른 3710원에 마감된 것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는 1~2%하락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호조 기대감으로 꾸준히 주가가 상승한 덕에 차익실현이 이뤄지면서 주식 매도량이 늘어나 주가가 떨어진 것일뿐' 이라며 '단기 수급조절 영향일뿐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네오위즈의 1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게임포탈 '피망' 매출이 전분기 대비 17.6% 성장한 160억8000만원을 기록해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피망은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5%를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이클럽 33억9000만원, 광고매출이 8억7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네오위즈의 실적에 대해서는 대체로 예상을 웃돌았다는 평가지만 예상보다는 부진하다는 평가도 나왔다.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피망`의 실적이 비교적 잘 나와 게임포털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며 '구조조정을 앞둔 상황에서 비용 절감으로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는 점과 쥬크온의 TV 광고에도 불구하고 기타 마케팅비용이 증가하지 않은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메리츠 증권은 '대부분 3월까지 올 1분기 실적전망을 매출 200~215억원, 영업이익 25~35억 정도로 예상했으나 실제 결과치는 종전 전망치보다는 부진하고 최근 수정치보다는 좋게 나왔다'며 '1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올해 실적을 추정할 경우 적정주가는 1만6000원~1만8000원 정도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 관계자는 '5~6월 경 아이템 부분 유료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실적은 더욱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라고 평가됐던 웹보드 게임의 경우에도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웹보드 게임을 기반으로 요구르팅, 아이템 부분 유료화가 잇따른다면 향후 실적 전망은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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