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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어닝서프라이즈.게시글 내용
네오위즈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28일 1분기 영업이익 23억3200만원, 경상이익 6억1100만원, 순이익 2억200만원으로 으로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203억54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10.3% 증가했다.
네오위즈의 1분기 실적은 증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는 머니투데이가 지난 26일 대우 동양 동원 삼성 우리투자 등 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매출액보다 23.32%, 영업이익보다는 214% 높은 수치다. 증권사들은 경상이익이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흑자로 돌아섰다.
국내 5개 증권사에서 추정한 네오위즈의 1분기 추정 평균매출액은 198억4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7.28%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은 7억4200만원으로 흑자전환하고 경상손실은 3억3500만원으로 전분기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됐다.
네오위즈는 1분기 실적 호전이 피망 웹보드게임이 동시접속자수 업계 1위 수준을 유지하고 지난 3분기부터 진행해온 과금체계 개선, 게임 아이템 구매 고객의 만족도 증대를 위한 서비스 개선이 꾸준히 진행된 결과인 것으로 분석했다.
부문별로는 게임포탈 피망 매출이 전분기 대비 17.6% 성장한 160억8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세이클럽 33억9000만원, 광고매출 8억7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피망의 이번 매출은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15%를 웃도는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으며 2002년 게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사상 최고의 실적이다.
네오위즈는 게임 부문의 약진이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게임 '요구르팅'이 내달 오픈베타서비스에 들어가고 하반기에는 일본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되기 때문. 다른 아시아권 국가와의 추가 수출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 '스페셜포스'도 본격적인 수익이 창출되며 매출액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27일 정상원 전 넥슨 사장이 세운 온라인 게임 회사 '띵소프트'의 인수를 시작으로 검증된 '캐시카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게임사업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나성균 네오위즈 대표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게임사업 부문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네오위즈가 경쟁력 있는 게임 개발 역량을 갖추기 위한 투자 및 제휴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넥슨이 아니라 전 넥슨 사장이라면 그렇게 유명한 분은 아닌데...
조금 모험이네요.
마비노기 만든 회사를 인수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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