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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동접속서비스 관련 법적 대응 최근 네오위즈는 인터넷 자동접속서비스와 관련해 한국통신, 마이크로소프트(MS)와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인터넷 자동접속서비스 관련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획득한 네오위즈는 한국정보사업협회 7∼8개 업체와 한국통신, MS를 상대로 서비스 중지와 더불어 법적 대응까지 준비중이다. 한국통신은 올 1월 MS와 전략 제휴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한글 윈도 밀레니엄 버전의 바탕화면에 인터네 자동접속 아이콘을 삽입해 인터넷 자동접속서비스를(KT-MSN)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서비스 가격은 분당 3원이다. 반면 네오위즈를 비롯한 인터코리아, TV넷, ABC넷 등 중소규모 업체들의 인터넷 자동접속 서비스 가격은 분당 20원으로 늦게 이 시장에 뛰어든 KT-MSN와 비교해 경쟁이 되지 않는다. 이들 업체들은 사업 생존을 위해 KT와 MS에 각각 공문을 보내 KT의 한클릭서비스와 MS의 한국내 MSN서비스 중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네오위즈는 KT와 여러차례 협의를 갖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KT가 망사업자로서 참여하는 KT-MSN서비스와 관련해 MS측의 답변이 부정적이라 판단하고 국회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뜻을 밝혔다. 네오위즈는 향후 MS측의 답변여부에 따라 변호사 선임 등의 법적 대응을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