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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A0424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18일 10시 47분 데이터    현재가 29,000  시가 28,100  52주 최고   전일비 ▲ 900  고가 29,800  52주 최저   거래량 332,606  저가 27,500  총주식수 7,642,310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네오위즈는 자사의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온
라인게임 '스페셜포스'가 지난 17일 동시 접속자 6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페셜포스의 동시 접속자 수는 지난 2일에 5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불과 15일만에 다시 6만명을 돌파했다.

스페셜포스는 PC방에서도 인기게임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PC방 조사업체 게임트릭스의 지난주(10~16일) 주간 순위에서 스페셜포스는 전체 온라인게임 중 3위를 차지(
점유율 11.5%)하는 등 WoW와 리니지Ⅱ를 능가하고 있다. 지난주 PC방 점유율 1~2위는 카트라이더(15.7%)와
스타크래프트(14.0%)가 차지했다.

네오위즈 게임사업본부 박정필 팀장은 “국내 게이머 취향과 국내 게임시장을 배려해 PC방에 과금하지 않는
 정책 등 파격적인 전략을 펼쳐 온 게 주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합
리적인 정책을 통해 시장에서 더욱 환영 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피망에서는 겨울 방학 이후 급속도로 증가하는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을 위해 지난 주 신규 서버
2대를 추가, 총 수용인원 6만9000명을 수용하는 23개 서버를 완비하고 있으며 조만간 대대적인 캐릭터 업데
이트와 유저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개편을 통해 최고의 게임 서비스로 거듭 날 예정이다.

 전필수기자  philsu@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