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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그런 애널이 한둘입니까..

저도 방송은 많이 들어봤지만  들을때마다 사기 당하는 느낌만 들더군요..

지금은  방송 절대 쳐다보지도 않고 신경도 껐습니다.

아무나 마이크만 갔다주면 하는 방송내용 아닙니까..

서너개불러주고 그중 한두개  잠깐 못올라가면 그게 정상입니까..

그거 올라갔다고 세상이 뒤집힐것 마냥 자랑하지 않습니까....

확실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잘안나지만 어느날(몇년전)은  모 애널 방송을 하루 대여섯번 듣고 듣는 족족 사봤지요...(하도 열받아서 오기루....)

방송할때마다 2~3분씩 귀신쒼나락 까먹는 소리만 하고는 불러주는데  그날 불러준 가격대에서 들어간 이후로 장마감까지 올라갔던 종목이 한개도 없이 마이너스여서 얼츄가 없던날도 있었네요..

그이후로도 여러번 갈아 타봤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은 방송비용 대비해서 극히 소수 뺴고는 크게 실익이 없어 보입니다......

방송을 듣고 안듣고는 본인 의사겠지만 되도록이면 투자전략란 같은곳에 쓸만한 시황 내용같은 거나 참고하시는게 훨 유익할겁니다...

시황란에 올리는 차트나 내용중엔  쓸만한게 더 많아 보입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