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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A042420   코스닥  (액면가 : 500)      * 11월 08일 15시 11분 데이터    현재가 15,150  시가 15,000  52주 최고   전일비 ▲ 150  고가 15,500  52주 최저   거래량 81,263  저가 14,550  총주식수 7,642,310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승환)가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
요구르팅’이  총 340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일본에 진출한다.

네오위즈는 8일 일본 겅호온라인 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카즈키)와 자사의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국내 클로즈드 베타테스트 중에 계약금을 포함한 340만달러라는 파격적인 수출액 규모로
 계약이 체결되었다는 것은 온라인게임 일본 수출 사상 유래없는 일"이라며 "이는 게임 최대 강국이라 불리
는 일본에서 '요구르팅'의 게임컨셉과 게임성 자체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기쁘했다
.

일본에서 ‘요구르팅’을 서비스하게 될 겅호온라인은 현재 일본 내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성공시킨 일본 최대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다.

네오위즈의 박진환 대표이사는 “ ‘요구르팅’의 일본내 서비스 계약 체결은 네오위즈의 해외 게임시장 진
출의 첫 신호탄으로, 네오위즈의 글로벌 전략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며 “‘요구르팅’이 게임 최대 강국
일본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한국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일본 성공 신화를 창조하겠다”고 밝혔다.

‘요구르팅’은 네오위즈와 엔틱스소프트가 공동개발한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2005년 중에 일본 서
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 체결을 필두로, 일본을 비롯한 중국, 대만, 태국 등의 해외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