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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주가 18만원에 달할 것"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분할후 양극화.. 네오위즈↓ 네오위즈게임즈↑]
미래에셋증권은 28일 네오위즈가 분할 후 재상장되면 향후 대부분 매출이 네오위즈게임즈에 집중될 것이라며, 이 회사 주가가 18만~18만50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위즈는 기업 분할로 지주사 역할을 담당할 네오위즈가 31일 재상장되며 인터넷 사업 및 국내외 투자를 담당할 예정이다. 기존 게임포탈 피망을 통한 웹게임 및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담당하는 네오위즈게임즈는 6월 중순 신규상장될 전망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네오위즈의 게임 관련 매출이 전체의 92.5%였다는 점에서 향후 대부분의 매출은 네오위즈게임즈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네오위즈는 인터넷 사업을 제외하면 영업활동에 따른 매출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 연구원은 "네오위즈는 '스페셜포스'의 성공으로 높은 성장을 보여왔으나 국내외 자회사 영업실적 악화로 지분법평가 손실이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다"며 "회사 분할을 통해 영업가치가 높은 게임은 모두 네오위즈 게임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지분법손실이 발생하는 투자 리스크는 지주사 네오위즈에 집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회사 모두 네오위즈의 종가인 5만5000원에 상장될 예정이지만, 주가는 향후 크게 양극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시가총액은 4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주가는 18만~18만5000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는 피망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단기 악재였던 '스페셜포스' 관련 이슈도 재계약 체결로 해결됐다"며 "'크로스파이어' '아바' 등이 하반기 상용화될 예정이어서 영업실적 향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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