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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성과금으로 포르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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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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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5천만원 포르쉐가 성과금 | ||
| [스포츠투데이 2004-05-31 11:37] | ||
포털사이트 네오위즈(대표 박진환)의 오승택 게임사업 본부장(36)이 1억5,000만원 상당의 ‘포르쉐’ 승용차를 포상금으로 받은 사실이 5월31일 뒤늦게 확인됐다. 오본부장은 네오위즈가 얼마 전부터 게임포털 시장 진입을 위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 ‘피망’의 사업성공이 가시화되자 이에 대한 포상으로 지난 4월 회사측으로부터 포르쉐 키를 넘겨받았다. 오본부장은 당초 인센티브로 현금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포르쉐로 바꿔달라고 회사측에 요청해 회사가 이를 받아들였다. 오본부장은 “해외 유명 게임개발사인 블리자드의 경우 게임이 성공하자 개발자 34명에게 포르쉐를 돌렸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국내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측에 다른 것이 아닌 오로지 포르쉐를 요청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오본부장은 “내가 포르쉐를 받은 것처럼 앞으로 공로가 큰 사원들을 대상으로 포르쉐 포상을 실시하도록 회사에 요청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문을 연 세이클럽의 게임사이트 피망은 안팎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의 지난 1분기 매출 225억원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146억원이 피망에서 벌어들인 것이다. /전형철 hoogoon@sports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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