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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멀티팩을 통해 자사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세이클럽에 대한 유,무선 연동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2년 유무선 연동 서비스로 출시된 세이클럽은 이 분야의 원조로 KTF, SKT를 통해 서비스돼 왔다.

유,무선 연동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무르익으면서 네오위즈는 KTF와 함께 세이클럽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상반기 전략상품으로 선정하고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새 단장을 한 멀티팩 세이클럽은 아기자기한 배경으로 꾸며져 이용하기가 쉬워졌다.

쪽지, 클럽 게시물,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며 특히 사용자들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서 미팅을 할 수 있는 '로망스 셀카' 메뉴가 추가됐다.

'로망스 셀카'는 웹상의 10만장에 달하는 포토를 보고 상대에게 쪽지는 물론 채팅, 전화걸기까지 가능한 서비스다.

네오위즈의 서현승 무선사업부장은 "향후 세이클럽은 유무선 연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서비스 제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을 기념해 세이클럽은 KTF와 공동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줄때 받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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