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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증권은 23일 네오위즈에 대해 1/4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기존 '보유' 의견과 목표가 3만7000원은 지속했다.

ING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31.1% 증가한 57억원에 달했다"이는 "전분기 31억원에서 15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마케팅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영진들은 신규 게임 및 RPG 게임 홍보를 위해 올 사업연도 전체 마케팅 비용으로 155억원을 예산으로 잡아놓았다고 전했다. 전분기에 비해 크게 줄어든 마케팅비용은 2/4분기 오를 것으로 추정했다.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수록 회사측은 더 다양화된 매출처를 개발할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고 분석했다. 또 국내 온라인 시장 경쟁이 점차 가열되면서 마진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해외 시장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

ING증권은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신규 게임과 중국과 일본내 영업실적의 긍정적인 면을 확인할 때까지 현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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