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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실적)네오위즈 외형은 성장..실속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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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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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3 2004/04/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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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주가 이베이 훈풍을 등에 업고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개장 2분이 지난 현재 NHN(035420)은 3% 이상의 강세를 보이고 있고 네오위즈(042420)지식발전소(066270), 옥션(043790)도 2% 넘게 오른 상태다. 다음(035720)도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네오위즈가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았지만 이베이의 실적호전에 묻히면서 인터넷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호전됐다.

이날 네오위즈는 개장전 공정공시를 통해 1분기 225억원의 매출액과 57억원의 영업이익, 49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edaily가 5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사전 집계한 예상치를 다소 밑도는 수준. 매출액은 3% 하회하는데 그쳤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11%, 17% 못 미쳤다.

그러나 미국 인터넷 경매업체인 이베이는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두배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시간외거래에서 3% 넘게 상승했고 아마존닷컴, 야후 등 미국 인터넷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NHN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고 옥션의 경우 기대 이상의 깜짝 실적을 내놓아 인터넷주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다소 불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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