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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실적)네오위즈 외형은 성장..실속 없을 듯게시글 내용
[edaily 정태선기자] 네오위즈(042420)의 1분기 실적은 전기에 비해 매출과 순이익 모두 늘어나지만 실속이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사업내실을 다지기 위한 향후 비젼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실적발표이후 주가 상승모멘텀을 당분간 찾기 힘들 것이란 지적이다.
네오위즈 사업의 두축인 게임포털과 세이클럽이 성장 불균형을 이루면서 상반기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사업인 게임은 공격적인 마케팅효과로 전분기보다 20% 가량 성장하지만, 세이클럽은 소폭의 성장이나 정체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15%이상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21일 edaily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5개 증권사 애널리스트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네오위즈 1분기 매출은 최저 228억원에서 최고 242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고스톱 포커 등으로 인기를 모은 게임포털 `피망`으로 외형성장은 계속될 것이란 진단이다.
영업이익은 61억원에서 75억원으로 전망, 전분기 대비 38.6~70.5%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상이익은 55억~69억원으로 816~105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순이익 역시 38억~50억원으로 660~900%까지 증가할 것이란 진단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4분기 지분법평가 등으로 42억원을 반영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커보이는 기저효과에 불과하다는 것. 외형성장은 이룩했지만 실속있는 장사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전문가들는 게임포털 `피망`의 성장보다는 아바타 등을 판매하는 `세이클럽`의 매출이 줄어든데 우려하고 있다.
교보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싸이월드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다음이나 네오위즈 등 경쟁업체들의 아바타등 아이템매출이 감소, 세이클럽의 성장이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원증권 구창근 연구원은 "1분기 세이클럽 매출 감소를 감안해 예상실적을 이미 조정했기 때문에 실적발표에 따른 주가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2분기 사업방향도 다소 불투명한 상태"라면서 "10대 가입자가 많은 네오위즈의 경우 게임사업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세이클럽마저 성장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 허도행 연구원은 "고스톱 포커 등의 기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규게임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지만,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다음이나 NHN의 경우 2분기 광고단가 인상 등의 매출 성장모멘텀이 기대되고 있지만, 네오위즈의 경우 광고비중이 적고 세이클럽까지 정체를 보이고 있어 주가 상승여력은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고스톱 포커 등 가벼운 게임에 기반을 둔 피망의 성장도 한계가 있어, 신규게임을 개발하고 있지만 서비스시기가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 세이클럽의 외형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타이밍도 놓쳐 경쟁사들에 비해 &51922;겨가는 듯한 모습을 당분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은 네오위즈의 예상평균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7% 성장한 23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 평균치는 64억원으로 46.4% 늘어날 것이란 추정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 평균치는 58억원과 42억원으로 각각 866.7%와 740.0%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분기 네오위즈는 매출 214억원, 영업이익 44억원, 경상이익 6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네오위즈 사업의 두축인 게임포털과 세이클럽이 성장 불균형을 이루면서 상반기 사업전망이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사업인 게임은 공격적인 마케팅효과로 전분기보다 20% 가량 성장하지만, 세이클럽은 소폭의 성장이나 정체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15%이상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21일 edaily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5개 증권사 애널리스트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네오위즈 1분기 매출은 최저 228억원에서 최고 242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고스톱 포커 등으로 인기를 모은 게임포털 `피망`으로 외형성장은 계속될 것이란 진단이다.
영업이익은 61억원에서 75억원으로 전망, 전분기 대비 38.6~70.5%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상이익은 55억~69억원으로 816~1050%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순이익 역시 38억~50억원으로 660~900%까지 증가할 것이란 진단이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4분기 지분법평가 등으로 42억원을 반영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커보이는 기저효과에 불과하다는 것. 외형성장은 이룩했지만 실속있는 장사인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이다.
전문가들는 게임포털 `피망`의 성장보다는 아바타 등을 판매하는 `세이클럽`의 매출이 줄어든데 우려하고 있다.
교보증권 김창권 연구원은 "싸이월드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다음이나 네오위즈 등 경쟁업체들의 아바타등 아이템매출이 감소, 세이클럽의 성장이 마이너스를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원증권 구창근 연구원은 "1분기 세이클럽 매출 감소를 감안해 예상실적을 이미 조정했기 때문에 실적발표에 따른 주가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2분기 사업방향도 다소 불투명한 상태"라면서 "10대 가입자가 많은 네오위즈의 경우 게임사업이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세이클럽마저 성장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우증권 허도행 연구원은 "고스톱 포커 등의 기반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규게임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지만, 실적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다음이나 NHN의 경우 2분기 광고단가 인상 등의 매출 성장모멘텀이 기대되고 있지만, 네오위즈의 경우 광고비중이 적고 세이클럽까지 정체를 보이고 있어 주가 상승여력은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고스톱 포커 등 가벼운 게임에 기반을 둔 피망의 성장도 한계가 있어, 신규게임을 개발하고 있지만 서비스시기가 지연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또 세이클럽의 외형축소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타이밍도 놓쳐 경쟁사들에 비해 &51922;겨가는 듯한 모습을 당분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은 네오위즈의 예상평균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8.7% 성장한 23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 평균치는 64억원으로 46.4% 늘어날 것이란 추정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 평균치는 58억원과 42억원으로 각각 866.7%와 740.0%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분기 네오위즈는 매출 214억원, 영업이익 44억원, 경상이익 6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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