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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최저 목표가 제시 '직격탄'게시글 내용
네오위즈[042420]가 시장 평균치(컨센서스)를 훨씬 밑도는 목표주가와 함께 보수
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면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앞서 상여금 결정을 두고 말바꾸기를 했다는 비난을 사면서 급락했던 CJ인터넷[
037150]에 이어 대표 게임주 주가가 애널리스트들 입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22일 오전 11시 현재 네오위즈는 지난 주말보다 2천600원(4.83%) 내린 5만1천20
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일 연속 하락하며 올 들어 27% 가량 주가가 빠졌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작년 네오위즈의 4.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시장경쟁 상황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로는 6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앞서 이 증권사가 지난해 3.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제시한 목표주가 9만원
과 비교할 경우 33% 가량 낮은 수준이고, 증권 정보업체 Fn가이드에 따르면 네오위
즈를 분석하는 전체 증권사 목표주가(컨센서스 8만7천384원) 가운데서도 가장 낮다.
현재 푸르덴셜증권이 제시하고 있는 최고 목표주가인 10만원과는 4만원 가량 차
이가 난다.
굿모닝신한 심준보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네오위즈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그 이유로 ▲기대를 모았던 피파온라인 매출상승세가 기
대에 못미쳐 부분 유료화 수익모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고 ▲넥슨 출신 개발
진의 첫 작품인 레이시티의 동시접속자수가 2만명 정도에 그치고 있어 넥슨 개발진
의 신규게임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게 부여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
했다.
또 ▲올해 국내시장에서 30~40개의 1인칭슈팅(FPS) 게임이 출시되는 등 캐주얼
게임시장의 경쟁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보이고 ▲시장경쟁이 불리해지는 상황속에서'
AVA'와 같은 기대작들의 상용화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상반기에는 의미있는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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