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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이어업체 인수 MOU 체결게시글 내용
에스씨디는 30일 미국의 타이어 제조 및 운송장비 업체인 ‘뉴프라이드’의 경영권 및 지분(50.2%)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뉴프라이드’는 운송장비 부품 제조 공급 및 물류차량 정비 서비스 전문 회사다. 최근 3년 연평균 매출이 6500만달러(약 750억)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이 450만달러(약 50억) 수준이다.
에스씨디는 MOU를 체결함에 따라 10월 한달간 뉴프라이드의 자산과 경영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씨디 관계자는 “액티패스가 유통하는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첫번째 응용제품 사업으로 타이어 부문을 추진 중”이라며 “타이어의 마모성 및 내인열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존 물류차량 정비사업의 원가를 대폭 낮추는 한편 내구성을 중시하는 수송용 대형 타이어 분야의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에스씨디는 모회사인 액티패스로부터 탄소나노튜브를 공급받아 뉴프라이드를 통해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타이어를 생산·유통하게 된다.
에스씨디와 액티패스의 대표이사인 박성훈 사장은 “탄소나노튜브가 소량으로 제품에 적용되어 응용·생산된 적은 있었지만 이번에 추진하는 타이어 부문과 같은 대규모 활용은 세계에서 최초일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소재 공급에서 응용제품 생산, 시장 적용까지 관련 업종의 수직계열화를 이뤄낼 것”이라 말했다.
/grammi@fnnews.com안만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뉴프라이드’는 운송장비 부품 제조 공급 및 물류차량 정비 서비스 전문 회사다. 최근 3년 연평균 매출이 6500만달러(약 750억) 세전·이자지급전이익(EBITDA)이 450만달러(약 50억) 수준이다.
에스씨디는 MOU를 체결함에 따라 10월 한달간 뉴프라이드의 자산과 경영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씨디 관계자는 “액티패스가 유통하는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첫번째 응용제품 사업으로 타이어 부문을 추진 중”이라며 “타이어의 마모성 및 내인열성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기존 물류차량 정비사업의 원가를 대폭 낮추는 한편 내구성을 중시하는 수송용 대형 타이어 분야의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에스씨디는 모회사인 액티패스로부터 탄소나노튜브를 공급받아 뉴프라이드를 통해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타이어를 생산·유통하게 된다.
에스씨디와 액티패스의 대표이사인 박성훈 사장은 “탄소나노튜브가 소량으로 제품에 적용되어 응용·생산된 적은 있었지만 이번에 추진하는 타이어 부문과 같은 대규모 활용은 세계에서 최초일 것”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소재 공급에서 응용제품 생산, 시장 적용까지 관련 업종의 수직계열화를 이뤄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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